‘제주 7대 자연경관 국제전화 투표’ 사기 논란과 관련해 케이티(KT)에 3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국제전화망 접속을 의미하는 ‘001’로 시작된 전화는 국제번호로 연결해 사용해야 한다는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을 위반했다”며 케이티에 과태료 350만원을 부과하는 행정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10개 중 4개는 악성코드 탐지·치료 기능이 전혀 없는 불량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12년 국내에서 제작·유통된 71개사 168종(유료 143종, 무료 25종)의 백신프로그램의 성능과 진단기능 등을 조사한 결과, 70종(41.6%)은 3000개의 ...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의 상생협력 평가에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던 엘지유플러스(LGU+)가 대금 결제기간 축소와 현금결제 확대, 상생 협력펀드 확충 등의 개선책을 내놨다. 엘지유플러스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삼지전자 등 10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엔에이치엔(NHN)은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협,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소설을 다루는 ‘네이버 웹소설’ 서비스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웹소설은 마니아층을 거느린 장르소설 작가들이 자신의 소설을 연재하고 이를 이용자들이 방문해 쉽게 읽어볼 수 있도...
모바일라이프, 소셜화, 엔(N)스크린, 빅데이터.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전문업체인 디엠씨(DMC)미디어가 “2012년을 관통하고 2013년에도 지속될” 디지털 분야의 메가트렌드(큰 흐름) 네가지를 선정했다. 이 회사는 10일 공개한 ‘2012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결산 및 2013 전망 보고서’에서 각각의 흐름에 대한 분석을 내...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엔에이치엔(NHN)은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각종 정보와 기능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이용자가 자신의 인터넷 이용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는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 관련 일반 정보와 네이버의 정책·활...
보조금 과당경쟁을 벌이다 순차적으로 신규가입자 모집 정지 처분을 받은 이동통신사들이 영업정지 첫 날부터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케이티(KT)는 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수도권과 부산 지역에서 엘지유플러스 가입을 시도했는데, 두번 다 가입이 가능했다. 영업정지 기간 중에 불법적으로 가입자를 모집한...
애플의 앱스토어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400억건을 넘어섰다. 하지만, 유럽 등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S3 등 안드로이드폰의 강세가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8일 “(자사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장터인) 앱스토어의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지난해 200억건을 포함해 총 400억건을 돌파했다. 특히...
카드업계와 수수료 갈등을 빚던 이동통신사들이 ‘신용카드사와의 자동납부 접수 대행 중단’을 선언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2일부터 카드사의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접수 대행을 중단했다고 3일 밝혔다. 케이티와 엘지유플러스도 4일부터 대행을 중단한다. 지금까지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 이동전화요금 신용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