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으로 인해 가입자 수백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케이티(KT)와 교육방송(EBS)에 과징금과 과태료 수천만~수억원이 부과됐다. 이는 방통위 조사 결과 사소한 잘못들에 대한 행정처분으로, 해킹에 따른 책임추궁 여부는 수사와 재판이 끝난 뒤 내려질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
통신 3사가 운영하는 양방향 텔레비전인 아이피티브이(IPTV)가 출범 4년을 맞았다. 가입자가 600만명을 넘는 등 양적인 면에서는 성공을 거뒀지만, 다양한 콘텐츠 확보 등 질적인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 등은 12일 오전 서울 소공...
우리나라 성인들은 업무와 무관하게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를 하루 평균 2시간30분 동안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디지털기기 등이 삶에 도움을 주지만, 이로 인해 적지 않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디엠씨(DMC)미디어는 11일 우리나라 성인 남녀 831명을...
아이디애드컴은 10일 “특허 출원한 ‘노조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스마트폰 전용 노조 홈페이지에 연결돼 공지글을 읽고 댓글을 달 수 있으며, 블로그·트위터 등과 연동도 가능하다. 조합원은 조합 알림과 공지사항 등을, 조합은 조합원들의 반응...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둔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등 에스엔에스 이용자 가운데는 진보적인 성향이 많다는 세간의 평가와 달리, 각종 사안을 두고 보수와 진보가 대등한 수준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
“‘통신요금 과다청구 환급금 조회’ 문자메시지 조심하세요.”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통신요금 과다청구 환급금 조회’, ‘요금청구서’ 등의 스마트폰 문자메시지(SMS)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악성 문자메시지의 내용은 “고객님! 요금과다청구 환급금 조회”또는 “고객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