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건물 투기 의혹으로 불거진 손혜원 의원(무소속)의 직권 남용 공방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번지고 있다. 손 의원이 지난해 6월 이래 중앙박물관을 찾거나 박물관 국정감사를 벌이면서 특정 외부 전문가를 학예직으로 발령 낼 것과 나전칠기를 포함한 현대 작가의 공예품들을 수집품으로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