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앞두고 열린 미술장터들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미술품 장터인 화랑미술제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시(C)홀에서 24일까지 열린다. 한국 화랑협회 주최로 국내 111개 화랑이 작품 2000여점을 내걸었으며 공모를 통해 뽑은 신진작가 12명의 특별전 ‘파라노이드 파크’도 차려졌다. 오전 11시부터 열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