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영진(51) 대구시장 당선자는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260만 시민의 승리이다. 대구 혁신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고 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경제혁신, 공직혁신, 교육혁신, 분권혁신, 안전혁신 등 5대 혁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그는 대기업 ...
경북 경주시장 후보들은 수명이 다한 경주 월성원전 1호기 폐쇄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28일 “경주시장 후보자 5명한테 설계수명이 다한 월성원전 1호기의 폐쇄 여부를 물어본 결과, 4명이 폐쇄에 동의했고 1명은 유보한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현 시장인 최양식 새누리당 ...
‘교피아’를 아십니까? 교피아는 교육관료와 마피아를 합친 말로, 퇴임 뒤 곧바로 사립학교 초빙교장 등으로 자리를 옮긴 교육관료를 일컫는다. 지난해 9월 정년퇴직한 김아무개(63) 전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퇴임 직후 사립고인 경북 ㅅ고 초빙교장에 임명됐다. 김 교장은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재임 시절 ...
경북대학교 교수 74명이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권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히기로 했다. 경북대 교수 62명과 명예교수 12명 등 74명은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6·4 지방선거에서 대구의 일당독점 구도를 극복하자는 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하루 앞서 공개한 성명서에서 교수들은 “새누리당은 20...
새누리당 일색인 대구에서 서구청장 선거가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의 격전지로 떠올랐다. 이곳은 새누리당이 경선으로 뽑힌 후보를 낙마시키고 차점자를 공천한 지역이다. 무소속의 강성호(47·현 대구 서구청장) 대구 서구청장 후보는 19일 부당공천 규탄대회를 열어 “자고 나니 공천이 바뀌었다. 이럴 수가 있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