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CJ제일제당㈜, 롯데케미칼㈜ 등과 손잡고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미래 유망기술 개발에 나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대구시청에서 식품 및 생명공학 분야의 선두기업인 CJ제일제당㈜의 김철하 대표이사, 석유화학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롯데케미컬㈜의 허수영 대표이사와 함께 ‘바이오화학 원스톱 ...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81%는 ‘9시 등교’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청소년 교육문화공동체 ‘반딧불이’는 11일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27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9시 등교’에 찬성하는 이유는 ‘충분하게 잠자고 싶다’ ‘많이 자고 와서 수업시간에 졸지 않는 것이 좋다...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81%는 ‘9시 등교’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청소년 교육문화공동체 ‘반딧불이’는 11일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27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9시 등교’에 찬성하는 이유는 충분하게 잠자고 싶다, 많이 자고 와서 수업시간에 졸지 않는 것이 좋...
경북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공사 발주나 자재 구입을 위해 485건의 수의계약을 하며 단 한푼도 금액을 깎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의계약 대신 경쟁입찰을 했으면 100억원 가까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자근 경북도의원(새누리당·구미)은 10일 “경북도교육청, 경북지역 교육지원청 ...
“부자가 3대에 걸쳐 100년 이상 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문호 영남대 응용전자학과 교수와 세계풍수연합은 8일 오후 2시 대구시 남구 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에서 풍수콘서트 ‘100년 이상 부자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을 연다. 이 교수는 13대에 걸쳐 400여년 동안 부를 유지한 ‘경주 최부잣...
대구지역에서 15년동안 수준높은 강좌를 열어온 (사)작가콜로퀴엄이 ‘유럽의 정원’으로 불리는 프랑스 강좌를 10차례 마련했다. (사)작가콜로퀴엄은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 오후 7시 대구시 중구 삼덕동 옛 미문화원 건물 9층에서 프랑스의 역사와 예술 등에 관해 10차례에 걸쳐 강의를 한다. 콜로퀴엄...
대구시가 10년째 사용하고 있는 도시 구호 ‘컬러풀 대구’ 등 대구시 상징물들의 폐지·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대구시는 4일 “도시 브랜드 진단을 위해 지난 9월 대구시민 1000여명을 상대로 ‘컬러풀 대구’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컬러풀 대구의 인지도, 도시 브랜드로서의 적합성 등이 설문항목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대구 법원과 검찰청 청사 이전 문제를 둘러싸고 법원·검찰과 대구시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최우식 대구고법원장과 박성재 대구고검장은 지난달 29일 만나, 40여년째 사용하고 있는 대구 수성구 범어2동의 현재 법원과 검찰청 청사를 동쪽으로 3㎞가량 떨어진 수성구 남부정류장 네거리 인근으로 옮기기로 의견을 모...
경북 영양군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지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영양군은 31일 ‘국제 밤하늘 협회’ (IDA: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에 수비면 수하리 반딧불이 생태체험 마을 일대를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곧 접수할 예...
전교생 150여명의 경북 영천 영화초등학교에는 2008년 8월부터 운동장에 인조잔디가 깔려 있다.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 조사 결과 이곳에서 중금속 납 성분이 5500㎎/㎏ 검출돼 기준치의 61배를 웃돌았다. 소식을 들은 학부모와 주민들은 “인조잔디가 이렇게 해로운 줄 미처 몰랐다. 하루빨리 걷어내야 한다”고 ...
지난 24일 경북 구미시 구미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콘서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선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박웅현의 <여덟 단어>를 읽은 시민들이 박씨에게 질문을 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미진 구미중앙도서관 주부독서회장은 29일 “해가 갈수록 학생과 시민들의 책 읽기 관...
대구지역 문학사와 60여년 전 대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대구문학관과 향촌문화관이 30일 문을 연다. 대구시는 27일 “대구 중구 향촌돈 옛 상업은행 터 1300여㎡에 80억원을 들여 대구문학관과 향촌문화관으로 사용할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을 세웠다”고 밝혔다. 건물 1층과 2층엔 향촌문화관이 들어선다. ‘...
“행복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학술단체 ‘행복한 부자학회’는 “다음달 1일부터 5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교수와 기업 대표 등이 강의하는 ‘행복한 부자학교’를 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상규 대구교대 교수가 ‘부와 빈곤의 원인 분석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맡는다. 하루에 3건의 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그동안 무엇을 했습니까. 투자유치 실적은 없고 국민 혈세만 낭비했습니다. 직원들끼리 의사소통도 안될 만큼 조직은 엉망입니다.” 김원구 대구시의원(새누리당·달서5)은 21일 대구시의회 임시회의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개혁의 필요성을 강하게 외쳤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
경북 포항지역 저소득층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해주는 ‘포항 연탄은행’이 23일 문을 연다. 포항연탄은행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연탄은행전국연합회가 연탄을 사용하는 영세가정과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설립한 단체다. 2002년부터 설립되기 시작한 연탄은행은 서울과 부산, 원주, 상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