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무개(65)씨는 술만 마시면 112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죽일 것이다”, “가스레인지가 폭발하려 한다”는 등 허위신고를 했다.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1177차례나 허위신고 전화를 걸었다. 이 때문에 경범죄 처벌을 받기도 했으나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26일 김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
경남지역 여성단체들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에게 “심각한 성차별의식, 성폭력에 대한 낮은 감수성, 젠더의식 0의 대통령 후보와 우리나라 미래를 논할 수 없다”며 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남여성단체연합은 24일 논평을 내어 “홍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홍 후보는...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음주측정에 불만을 품고 손도끼로 경찰을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김아무개(61·농업)씨의 구속영장을 19일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7일 밤 10시30분께 자신의 소형 트럭을 몰고 경남 김해시 장유동 ㅂ아파트 앞을 지나가던 도중,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김해서부경찰서 장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