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석·박사 논문을 사실상 대필해주고 대학원생들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사립대 교수들이 적발됐다. 수원지검 형사1부(부장 이태승)는 논문을 사실상 대필해주고 실험비 명목으로 7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경기지역의 한 사립대 한의학대학원장 손아무개(59) 교수와 와...
별거 중이던 노부부가 여행을 간다며 집을 나섰다. 3일 만에 숨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와 수면제 등을 근거로 70대 남편이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한 뒤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28일 경기 연천경찰서의 말을 종합하면, 인천에 ...
분당에서 동네 주민들과 말다툼하다 염산을 뿌려 5명에게 상해를 입힌 50대 여성의 구속영장이 신청된다. 경기 성남분당경찰서는 28일 함께 술을 마시던 한 아파트 단지 내 이웃 주민들에게 청소용 염산을 뿌려 5명이 화상을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ㄱ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ㄱ씨는 27일 오후 6시10분...
경기만 일대 김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1가구당 4억44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안산시와 화성시의 1689㏊ 규모 김 양식 어장 3만1774책(1책=2.2m×40m)에서 채묘를 해 올해 4월 초까지 총 8개월간 김 양식을 했다. 김 양식 어업인은 모두 72명(안산 35명, 화성 37명)으로 320억원...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내 3개 민자도로의 승합·화물차 등의 통행료가 오는 1일부터 100원 오른다. 경기도는 오는 1일부터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통행료의 경우 10t 이상 화물차에 대해 기존 1100원에서 1200원으로 100원 올린다고 밝혔다. 일산대교를 지나는 17인승 이상 승합차와 2.5t 이상 화물차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