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한명당 지급한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이 최대 18만5000원의 소비를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3일 도와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협약을 맺은 14개 카드사로부터 지난 4월부터 8월까지의 소비 관련 데이터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간에 경기도민에게 지급된 재난지원금은 모두 5조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