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역은 인물 위주의 투표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정당(기호)을 좇는 ‘줄투표’가 사라지고 지사, 시장, 군수·의원 등 인물 위주의 ‘족집게 투표’가 자리잡는 등 역대 선거와 전혀 다른 ... 2014-06-09 20:40
“기적요? 농사꾼은 땀을 믿죠.” 이상정(50·사진) 충북 음성군의원 당선자의 말이다. 흔히 ‘논두렁 선거’라고도 하는 농촌지... 2014-06-08 20:19
‘50년 친구’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충북지사 선거는 결국 ‘선거 신화’가 승리했다. 이시종(67·충북지사) 새정치민주... 2014-06-05 21:13
충북에서 처음으로 진보 교육감이 탄생했다. 진보 성향 김병우(57) 당선자는 개표 초반부터 보수 성향 장병학(68) 후보 등 3... 2014-06-05 21:12
선거 막판 후보간 고소·고발과 막말, 상호 비방 등 못된 선거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시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쪽은 윤진식 새누리당 후보 쪽 선거 사무원 등을 청주지검에 고발했다... 2014-06-03 20:43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공약이 최대 쟁점이다. 새누리당 윤진식(68)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67) 후보는 방송 토론회 등에서 이 공약을 두고 연일 난타전을 벌이더니 결국 검찰 고발 ... 2014-06-03 20:01
“친구라믄서 왜들 그랴. 하나는 국회서, 다른 하나는 충북서 일하믄 좋잖혀. 둘다 충북의 인재인데 당췌 누굴 찍어야 하는겨?... 2014-06-02 16:30
충북의 ‘남부 3군’으로 불리는 보은·옥천·영동은 후보자들의 싸움보다 ‘보이지 않는 힘’의 대결이 더 관심이다. 보이지 않는 힘은 박근혜 대통령과 ‘50년 지역구’를 자랑하는 이용희(83) 새정치민주연합 고문의 ... 2014-05-28 21:05
한범덕 새정치민주연합 충북 청주시장 후보가 청원에서 이승훈 새누리당 후보를 앞선 여론조사가 나왔다. 청원은 이 후보의 정치적 고향이자 아성이나 다름 없는 곳이어서 눈길을 끈다. 지역 일간지 <충청투... 2014-05-27 16:25
충북대 총장 선거도 막이 올랐다. 충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는 28일까지 10대 총장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대는 1990년부터 직선제로 총장을 뽑았지만 2012년 정부의 국립대 선진... 2014-05-26 21:50
‘선거 불패’, ’6전 6승 신화’ 이시종(67)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지사 후보를 따라다니는 말이다. 그는 지금까지 나선 선거... 2014-05-26 20:19
“뭔 당을 찍어야 하는겨? 우리 당은 워디 간겨?” 충청권 유권자들은 이번 지방선거가 낯설다. 처음으로 지역 기반을 둔 정당 없이 선거를 치르기 때문이다. 충청에선 1~3회 지방선거 때는 자유민주연합, 4회... 2014-05-22 21:31
마을 주민들이 토론회를 마련해 후보 검증에 나선다. 충북 청주시의원 바 선거구(성화·개신·죽림·사창) 주민들은 마을 신문 <청주 마실>과 함께 23일 오후 1~4시 성화동 맹꽁이생태문화관에서 후보자 토론... 2014-05-22 21:30
충북도가 자치단체 자금 관리·운용 금융기관인 도금고에서 받은 협력 사업비 가운데 일부를 세입 예산에 편입하지 않고 쓴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감사원이 21일 밝힌 충북도 도금고 협력 사업비 ... 2014-05-21 21:14
6·4 지방선거의 화두는 단연 ‘안전’이다. 지역을 가리지 않는다.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선거판에서 핵심 이... 2014-05-2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