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인 25명과 중국 문인 18명이 참가하는 제2차 한중작가회의가 다음달 1~2일 인천 인하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 이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시인 황동규·정현종·이시영·문태준·김행숙씨 등과 소설가 김주영·오정희·성석제·신경숙·공지영씨, 평론가 김주연·김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