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순례와 탁발 순례, 삼보일배, 오체투지 등을 하면서 몸이 아주 안 좋아졌어요. 병원에 갔더니 폐암 말기라기에 조용... 2019-06-26 22:17
“한 해에 영어로 번역 출간되는 시집이 5, 6백권이라고 합니다. 그리핀시문학상 심사위원들이 그 시집을 다 읽어 본다고 해... 2019-06-25 15:32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지음/허블·1만4000원 김초엽(26·사진)은 포스텍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2019-06-21 06:02
항구의 사랑김세희 지음/민음사·1만3000원 “우리는 모두 손을 잡고 다녔다. 모두들 끌어안고 있었고, 서로의 품에 기대... 2019-06-21 05:59
신동엽(1930~1969) 시인의 50주기를 맞아 그의 시 ‘껍데기는 가라’를 새긴 시비가 20일 정오 그가 교사로 재직했던 서... 2019-06-20 18:36
“충남 보령에서 교사 생활을 하며 가족과 떨어져 지내던 아버님은 각혈을 하고 몸이 안 좋아져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아... 2019-06-17 13:51
작은 것이 아름답다유종호 지음/민음사·1만5000원 그 이름 안티고네유종호 지음/현대문학·1만5800원 원로 문학평... 2019-06-14 06:00
최재봉 책지성팀 선임기자 바야흐로 벌레의 계절이다. 숲과 산에서는 줄에 매달린 애벌레들이 길을 막고, 밤이... 2019-06-13 18:02
“제가 이 나라의 경제구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1976년쯤입니다. 월남전(베트남전쟁) 특수로 기업들이 엄청난 돈을... 2019-06-11 15:25
김혜순 시인이 세계적 권위의 시문학상인 캐나다의 그리핀 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시집 <죽음의 자서전>이며... 2019-06-07 14:00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 년송은일 지음/문이당·1만4000원 송은일의 연작 장편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 년>은 ... 2019-06-07 06:01
기자 출신 작가 고종석(사진)이 뇌출혈 후유증을 딛고 오랜만에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고종석은 <문학과사회> 여름호... 2019-06-07 06:00
눈과 사람과 눈사람임솔아 지음/문학동네·1만2500원 임솔아(사진)의 소설집 <눈과 사람과 눈사람>은 2010년대 후... 2019-06-07 06:00
“죽음 뒤에 또 다른 삶이 이어지는지, 죽은 뒤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확실한 것은 우리가 아직 살... 2019-06-05 15:14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만해 한용운의 문학적 업적을 기려 제정한 ‘유심작품상’ 수상자로 이재무·김영재 시인과 이경철 문학... 2019-06-03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