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로 16년 만에 남한을 찾는 북한 예술단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평창겨울올림픽을 맞아 서울과 강릉에서 연주할 삼지연 관현악단은 지금껏 북한 매체 보도에 등장한 적이 없다. 2009년 1월 창단된 것으로 알려진 ‘삼지연 악단’이 가장 비슷하지만 동일한 오케스트라인지는 확인...
북한이 새달 평창 겨울올림픽에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파견하기로 함에 따라 이 관현악단의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일부는 15일 “삼지연 관현악단은 2000년대 후반 만들어져, 주로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 귀빈을 상대로 연주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2015년 민주평통 자료에...
한국과 미국이 오는 17일 미국 워싱턴에서 제2차 고위급 외교·국방(2+2)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연다고 외교부와 국방부가 15일 밝혔다. 회의에는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 미국의 토머스 섀넌 국무부 정무차관, 데이비드 트라취텐버그 국방부 정책부차관이 참석한다. 한·미는 2016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