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 어떻게 됐어?” “너네 형 원희는 죽었다.” 4형제 중 둘째인 목원선(85)씨는 그때 정말로 큰 형이 죽은 줄로... 2018-08-24 10:07
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통과하는 24일 공무원인 부모 등은 이날 하루 반차, 연차를 적극 활용하라는 국무총리의 ... 2018-08-23 18:12
24∼26일 금강산에서 21차 남북 이산가족상봉 ‘2차 행사’가 열린다. 앞서 20∼22일 열린 1차 행사에서는 남쪽 89가족 197... 2018-08-23 14:25
“내가 타고 가는 버스는 8번, 8번, 8번 버스야.” 오빠 신재천(92)씨는 “엄마하고 똑 닮은” 북녘의 여동생 금순(70)씨한테 ... 2018-08-22 21:04
20∼22일 금강산에서 열린 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1차 행사가 막을 내렸다.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은 22일 오전 10시부... 2018-08-22 14:01
21차 남북 이산가족상봉 1차 행사가 마지막 날을 맞았다. 남북 이산가족들은 22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2018-08-22 10:17
“인생의 길에 상봉과 리별 그 얼마나 많으랴. 헤어진대도 심장 속에 남는 이 있네. 그런 사람 나는 못 잊어∼.” 북녘에서 숨... 2018-08-21 21:29
“왜 (우리 오빠가) 안 오나요?” 5분, 10분… 금쪽같은 시간은 흐르는데 오빠는 나타나지 않았다. 여동생은 엘리베이터 앞... 2018-08-21 18:1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묘향산에 있는 한 의료기구 공장을 찾아 점검하면서 공장 상태를 “마굿간”에 비유하며 꾸... 2018-08-21 12:06
엄마는 67년 전 피난길에서 놓친 아들을 와락 끌어안았다. “상철아!” 수십년간 그리워한 이름을 부르고 또 불렀다. 20일... 2018-08-20 18:58
21차 남북 이산가족상봉 행사가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린다. 1차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20일 오전 8시35분께 속초에서... 2018-08-20 13:21
전쟁이 났다. 어머니와 부인을 고향에 남겨둔 채 피난을 떠났다. “어머니, 1주일만 갔다 올게요. 걱정 마세요.” 68년이... 2018-08-19 20:58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북한을 방문해 ‘건국절’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현시점에선 시 ... 2018-08-19 19:59
남쪽 이산가족들이 65년여만에 북쪽에 있는 가족들과 다시 만나는 21차 이산가족상봉 행사의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 2018-08-19 12:57
권석(93)씨는 평생 ‘가슴으로 낳은 아들’을 그리워했다. 나이 열일곱에 만난 남편한테는 먼저 세상을 등진 전처가 낳은 아... 2018-08-17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