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단수 위기에 놓인 생계 곤란 가정은 신고하세요” 강원도는 16일 실제로는 생활 곤란을 겪고있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을 초과해 정부 차원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빈곤계층을 조사해 도움을 주고있다며 신고를 홍보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 시책과는 별도로 강원도가 8억7천만원의 예산을 마련...
광주지역에서 시민 모두가 나무 한 그루씩을 심는 운동이 펼쳐진다. 광주시는 16일 “식목철인 다음달 10일까지 공원·학교·골목·빈터 등지에 시민 140만명이 나무 140만 그루를 심는 ‘시민 자기나무 갖기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3일 상무새도심 시청건물 부근 터 1천여평에 나무 500여 구루를 심는 ...
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제역사문화관’이 16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역사재현단지에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충남도가 백제문화권개발사업의 하나로 2001년 6월부터 276억원을 들여 세운 백제역사문화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796㎡(2661평) 규모로, 2001년 6월부터 2...
판교 새도시 아파트의 평당 평균 분양가가 1200만원선으로 책정돼 중소형 주택으로서 너무 높은 분양가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평당 1200만원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 판교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1100만원 안팎이 적정하다는 건설교통부의 발표보다 100만원이 높은 것이다. 건교부 발표보다 100만원 높아임대...
전국 처음으로 주민발의로 상정된 경기 성남시립병원 조례안( 2003년 12월30일치)이 통과돼 관심을 끌고 있다. 시민 1만8525명의 서명을 받아 시립병원 설치조례 청구서를 낸 지 2년3개월만이다. 성남시 의회는 제13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성남시 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16일 ...
경인지방노동청은 근로감독관이 권리보호가 취약한 여성노동자를 지원하고 모성보호 관련법 위반 사업장을 관리하는 ‘일하는 여성 후견감독관제’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후견감독관제는 여성노동자의 모성을 보호하고 사업장 안 성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법률 등에 대해 홍보활동을 벌이는 제도다. 경인청은 ...
최근 협상 난항으로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후불제 교통카드(신용카드 겸용) 수수료 분쟁에 대해 서울시가 한국스마트카드의 의견을 대폭 수용한 중재안을 내놨다. 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은 “공사가 무리한 방법으로 한국스마트카드를 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시 장정우 교통개선추진단장은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
한국토지공사가 개발한 경기 하남시 풍산지구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1200만원을 웃도는 가격으로 결정되자 ‘폭리 분양’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토지공사는 풍산지구의 실제 공급가는 현재 결정된 분양가의 30% 수준이라고 밝혀, 아파트 사업자에 대한 규탄대회가 예정되는 등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하남시는 풍산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22일 강남구 자곡동 전통음식상설교육장에서 `고추장 담그기' 무료 강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강좌에서는 고추장 담그기 기능보유자 김복인씨가 서울 보리고추장, 찹쌀고추장 등 종류별 고추장 담그는 법과 고추장 보관, 관리법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신청은 17∼20일 센터 홈페이지(agro.seo...
삼성 광주전자의 운송 위탁계약 해지에 반발해 전국 컨테이너 기사 250여 명이 15일 광주 하남 산단 삼성 광주전자 앞에서 천막농성에 합류하는 등 노동계 반발이 커지고 있다. 화물연대 광주지부 극동분회 소속 컨테이너 차량 기사 51명은 지난 7일 극동컨테이너와 운송비 협상이 결렬된 뒤, 대형 화주인 삼성 광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