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0일 징계위원회(위원장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를 열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뒤 늑장신고를 하는 바람에 대구시민 600여명에게 피해를 줬다는 이유로 남구청 대명3동 주민센터 6급 공무원 김아무개(52)씨를 해임했다. 이를 두고 국가의 방역 실패를 개인에게 책임을 떠넘겼다는 비판이 나...
어려운 가정형편 등을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이들을 위한 방송통신중학교가 내년 3월 인천에서도 문을 연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수 50명(2학급) 규모의 방송통신중학교를 내년도 새학기에 맞춰 개교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공립 중학교인 방송통신중학교는 원격수업과 월 2차례 출석수업으로 운영돼 직장...
부산도시철도 2호선 ‘문전역’의 이름을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으로 무상변경한 것을 두고 시민단체가 부산교통공사 사장과 기획본부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검찰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는 검찰에 항고했다.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는 30일 “도시철도를 관리·운영하...
제16회 대구단편영화제가 8월11일 막을 올려 16일까지 펼쳐진다. 대구단편영화제에서는 경쟁부분에 출품된 591편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36편과 해외 초청작 4편 등 40편이 독립영화전용관인 대구 오오극장 등에서 상영된다. 한여름밤을 서늘하게 만들어주는 죽부인에 대한 상상과 루머를 보여주는 <죽부인의 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5·7공구와 남동구 고잔동을 연결하는 송도4교를 다음달 3일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송도4교가 포함된 송도국제도시 5·7공구 진입도로는 총연장 5.28km, 왕복 7∼9차로로 2009년 착공돼 국·시비 1893억원이 투입됐다. 송도4교는 국내 최초로 PCT(Prestressed Composite Truss)거...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0일 악성코드로 컴퓨터를 감염시켜 가짜 ‘금융감독원 보안강화’ 팝업창으로 유인해, 금융정보를 빼내 돈을 인출한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 이른바 ‘파밍 사기단’ 국내 인출총책 유아무개(27)씨 등 8명을 구속하고, 인출책 배아무개(48)씨 등 3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
경기도 성남시가 분당 새도시 조성 당시 두산그룹이 헐값에 사들인 병원 터를 업무용지로 바꿔주기로 했다. 두산그룹은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대기업 특혜는 없다’며 해당 부지 용도변경을 강력 제지해온 성남시가 방침을 번복한 배경에 의문이 제기된다. 29일 <한겨레> 취재 결과, 성...
조아무개(51)씨는 28일 “2010~2012년 전남 담양의 한 무인텔 신축 공사에 대리석과 기계설비 등을 납품해 시공하고 8900만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아파트를 담보로 빚을 내 자재 값을 마련했던 조씨는 하도급 공사 계약금을 근거로 부과된 부가가치세 2000만원도 내지 못했다. 조씨는 “부가세 체납 때...
“중앙정부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 경기도가 29일 개최한 ‘메르스 현장 100인에게 듣는다’ 토론회에서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메르스 발생 초기에 허둥대고 협업도 안 되고 국민들에게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신뢰를 잃었다. 첫 환자가 발생하고 1주일 정도 (메르스 대응은) 중앙정부 일이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