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수도’다. 인천시는 지난달 2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치렀다. 유정복 시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책의 수도는 인천만의 행사가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서 전 인류가 새로운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논리력·상상력·창의력을 키워주는 도시를 건설해 인천만의 ...
“아들이 나이도 어리고, 정치적 성향은 절대 없습니다. 대신 사죄를 드립니다.” 지난해 12월 ‘종북 논란’을 빚은 신은미·황선씨의 전북 익산 토크콘서트에서 폭발물을 던진 오아무개(18)군의 아버지가 14일 ‘정세현-이재봉의 통일 대담’ 행사장에 나와 아들의 행동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분단 70년을 맞아 ‘정세현-이...
17년 동안 숱한 개발계획이 나왔지만 모두 무산돼 충북 청주의 대표적인 애물단지로 불리는 밀레니엄타운이 가족공원 등 공익시설에 중점을 둔 도심 공간으로 개발된다. 밀레니엄타운은 청주시 주중동 옛 종축장 자리 57만5604㎡로, 충북도가 1999년 당시 새천년에 걸맞은 레저 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밀레...
부산의 영화인들과 문화예술·시민단체들이 영화진흥위원회의 부산국제영화제 지원금 대폭 삭감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의 갈등이 시민사회단체로 번지고 있어, 올해 20돌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산지회, 부산시민연대, 균...
원전 운영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신청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부산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원전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요구하고 나섰다. 부산의 59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14일 부산시청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은 노후 핵발전소, 세...
대구시가 해마다 수백억원의 세금을 들여 적자를 메우고 있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대폭 손질한다. ‘대구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혁시민위원회’는 14일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안을 발표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안에 따르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버스전용차로가 재조정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된다. ...
울산에서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학교 주변에 지정한 보호구역(스쿨존) 일부가 주차장으로 배정된 사실이 드러났다. 울산시민연대는 14일 “어린이 보행환경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스쿨존을 조사했더니 도심지역인 남구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30곳 가운데 12곳에 들어서서는 안 될 주차장...
경남도의원들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모두에게 사퇴를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이른바 ‘경남발 무상급식 중단 사태’와 뒤이어 불거진 ‘성완종 리스트’ 관련 홍 지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등에 따른 경남도정의 최근 난맥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경남도의회 여영국 의원(노동당)은 14...
전북지역 자치단체들이 홍보비를 원칙과 기준이 없이 관행대로 집행하면서, 이와 관련한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참여연대는 14일 전북도와 14개 시·군 등 15곳의 2012~2014년 홍보비 내역을 정보공개하라고 언론진흥재단과 각 지자체에 요구해 받은 자료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행정자치부의 요청을 받고 ‘제1회 제주4·3평화상’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으나, “수상자 선정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14일 “지난달 행자부의 요청을 받고 4·3평화상의 제정 취지와 배경, 수상자 심사 절차,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감사했다. 일부에서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