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원이 100명에 이르는 대규모 대출사기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이 관리하던 계좌들에 지금까지 입금된 돈만 150억원이 넘었다.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민들을 상대로 대출이 가능하게 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총책 이아무개(30)씨 등 26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19명을...
경북 칠곡에서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가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 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범균)는 21일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어머니 임아무개(37)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자신의 친딸을 함께 학대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
제주도는 20일 “중국 녹지그룹이 투자개방형 외국인병원(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설립 신청을 일단 철회한 뒤 사업자를 변경해 곧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녹지그룹 자회사인 ‘그린랜드헬스케어 주식회사’가 녹지국제병원 설립을 신청했으나, 법적 지위가 법령상 요건에 불충분하다는 보건복지부의 견해가...
인천 계양구의회가 국외공무여행보고서를 조작한 의혹이 제기돼 시민단체가 의원 11명 전원을 고발했다. 20일 계양구의회와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계양지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계양구의원 11명 중 5명은 올해 1월19일부터 24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를 방문했고, 나머지 6명은 ...
대전시교육청이 ‘고등학교 간 진로 변경 전입학제’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 제도는 자율형 공립고 및 일반고와 특성화고 간 진로 변경 기회를 주는 것으로, 진로와 적성에 맞지 않아 고민하는 고교 1학년이 대상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6~29일 고등학교 간 진로 변경 전입학 원서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진...
강원 춘천에 들어설 레고랜드가 주변에 대규모 아웃렛(복합상가)을 조성하기로 하자 지역 상인들이 상권영향평가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춘천 명동과 로데오상가 등의 상인들로 꾸려진 춘천시연합상권보호회는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상권영향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겠다...
경남도가 기초자치단체의 학교급식비 지원을 의무화하는 조례 개정은 위법이라는 주장을 펴고 나섰다. 시민단체와 야권은 “경남도가 무상급식 흔들기도 모자라 이제는 무상급식 제도를 원상복구시키려는 운동의 발목을 잡으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최근 김해·양산·통영·산청 등 경남의 여러 시·군 기초의회는 지방...
부산의 대학교수들과 보수 성향 문화예술단체들까지 영화진흥위원회의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지원금 대폭 삭감에 항의하고 나섰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15년 글로벌 국제영화제 육성 지원 공모’ 결과를 발표하면서 부산국제영화제 지원액을 지난해 14억6000만원에서 8억원으로 6억6000만원 삭감했다. 부...
경남도교육청은 인조잔디를 깐 학교 운동장의 인체 유해성 여부를 조사해서 유해한 것으로 판명된 운동장의 인조잔디를 올해 2학기 개학 전까지 천연잔디 등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기로 했다. 경남도교육청은 20일 “인조잔디에 대한 한국산업표준이 만들어진 2010년 11월 이후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깐 도내 38개 ...
21일 저녁 7시 대구 달서구 상인동 상화네거리에서 ‘이상화 시 낭독회’가 열린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 이상화 시인의 작품이 낭독되며, 이상화 시인의 사진 40여점이 전시된다. 이상화 시인은 1901년 대구에서 태어나 1943년 숨졌다. 대구 중구 계산동에는 이상화 시인이 마지막으로 살았던 집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