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한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H5N8)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돼, 방역당국이 이 농가를 포함해 반경 500m 안의 닭과 오리 7만2000마리를 살처분했다. 2일 전남도와 순천시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순천 낙안읍의 ㄱ(52)씨 오리농가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판명됐다....
부산 신라대학교의 청소노동자들이 최근 교체된 용역업체에 고용 계약 승계를 요구하며 대학 건물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신라대 12개 건물의 청소를 담당하는 청소노동자 40명은 기존 용역업체와 고용계약이 만료된 지난달 28일부터 대학 예음관 2층의 이사장실과 사범대 6층 옥상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
지난 1월31일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지에스칼텍스 원유부두에서 발생한 사고의 기름 유출량이 사고 초기 지에스칼텍스가 밝힌 것보다 955배가량 늘었다. 해경은 지에스칼텍스 쪽이 밸브를 잠근 시간 등에 대해 허위 진술과 서류 조작으로 사고를 축소한 것을 확인하고, 이 회사 법인과 직원에 대해 해양오염관리법 위...
정부가 공기업의 낙하산 인사를 막겠다며 대책을 발표한지 1주일도 안돼 인천항만공사 경영본부장 자리에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 전혀 없는 정치권 인사를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신임 경영본부장에 양장석(53)씨를, 건설본부장에는 이규용(58)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을 임명하고 3월3일 취...
중소업체들이 브로커 등과 짜고 정부가 지급하는 노동자 편의시설 개선 지원금을 잇달아 가로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8일 공사비를 부풀려 정부의 고용환경 개선 지원금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사기 등)로 컨설팅업체 대표 김아무개(47)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씨와 짜고 공...
* GTX : 광역 급행 철도 서울을 통과해 수도권 주요 지역을 빠르게 잇는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가운데 경기도 고양 킨텍스~서울 삼성역 노선이 먼저 착공돼 이르면 2022년께 완공될 전망이다. 나머지 2개 노선은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사업계획을 보완한 뒤 다시 추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국토교...
전북의 한 대학병원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된 합의를 거부하는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전북지방경찰청 등은 28일 “전날인 27일 밤 9시30분께 전북의 한 대학병원 1층 로비에서 박아무개(32)씨가 휘두른 흉기에 ㅅ(15)양이 숨졌다. 박씨는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ㅅ양과 합의하려...
2012년 혁신학교로 지정된 경기도 군포시 금당로 군포중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실 1곳을 더 늘렸다. 이 학교를 올해 졸업한 중학교 3학년생은 7학급인데 신입생 지망자가 늘어 애초 1학년 8학급을 계획했다가 한 학급을 더 늘려 9학급으로 편성한 때문이다. 이 학교 조금희 교무부장은 “예전에는 집에서 가장 ...
다음달부터 서울시의 모든 내부 결재문서가 시 정보소통광장(opengov.seoul.go.kr)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국장급 이상 간부가 결재한 문서 5만건을 공개하기로 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과장급 결재 문서까지 공개해 사실상 거의 모든 내부 결재문서를 공개하기로 한 셈이다. 이렇게 되면 하루 약 250여...
경기도 과천시는 경인통계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서울교정청 등 3개 공공기관이 다음달 정부과천청사에 입주한다는 국무조정실의 통보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3개 기관 근무 인원은 모두 396명으로, 근무 인원이 가장 많은 방위사업청(2027명)은 보안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12월께 입주할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