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일반인이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때 차량 구입비의 절반을 보조하는 제도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전기자동차를 사는 도민에게 차량 구입비(4500만원)의 51.1%인 2300만원(국비 1500만원, 도비 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일반인들에게 보조금...
우근민 제주지사가 제주4·3, 강정마을, 언론 등과 관련해 잇따라 막말을 쏟아내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우 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제주지역 인터넷언론 기자는 자신을 명예훼손했다며 우 지사를 검찰에 고소했다. 박 의장은 11일 오후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4·3 ‘폭도’ 발언은 그 ...
새누리당 경남도의원들이 11일 지역 여론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조합원, 야권 도의원들의 반대는 물론 정부와 새누리당 중앙당의 만류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남도립 진주의료원의 존립 근거를 삭제한 조례안을 끝내 강행 처리했다. 야권 도의원들과 보건의료노조 등은 조례안 가결 무효를 선언했고, 당 지도부까지 ...
천안 백석대(총장 최갑종)는 11일 오전 이 대학 자유관 회의실에서 서울 현대시박물관(관장 김재홍 경희대 명예교수)과 소장자료 기증 약정식을 했다. 현대시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시집인 김억의 <해파리의 노래>를 비롯해 김춘수, 조병화, 박두진 시인의 육필 족자와 고은, 김지하 시인의 육필 액자 등 소장...
전남 여수시 백야대교 아래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은 수억원의 보험금을 노린 사채업자들의 계획적 살인에 희생된 것으로 드러났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1일 여수시 화정면 백야대교 아래 갯벌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살인 피의자 신아무개(34), 서아무개(43·여), 김아무개(42·여)씨 등 3명을 ...
남북관계 개선에 청신호가 켜지자 강원도가 들썩이고 있다. 금강산 관광 재개,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지정, 남북강원도 교류협력 사업 등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명철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번영회장은 11일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지역경제가 벼랑 끝에 내몰렸다. 정부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회담을 ...
“교육청 인사가 선거 때 줄 서거나 연공서열만으로 이뤄지던 관행을 바로잡겠다.” 교육전문직(장학사) 시험 비리로 김종성(63·구속 기소) 교육감을 비롯해 수십명이 사건에 연루돼 충격을 준 충남도교육청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춘 인사 계획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도교육청이 근본적인 조직 쇄신을 통해 신뢰를 회...
충북 경제자유구역(아래부터 경자구역)의 한 축인 충주 에코폴리스 지구 대부분이 공항 소음대책지역인데다 도로·철도 등이 가로지르는 등 입지 여건이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경자구역청은 내년 중에 충주 에코폴리스의 개발 사업 시행자를 선정해야 하지만 입지 여건이 사업 시행자 유치에 매우 불리해 차질...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기초과학연구원을 입주시키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제안이 파문에 파문을 낳고 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예정지인 대전 유성구 신동·둔곡지구 주민들은 11일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기초과학연구원이 들어서면 이곳에 남는 게 뭐가 있느냐고 되물었다. 애초 과학벨트 계획을 보면, 신동...
대구에서 ‘착한골목’ 바람이 불고 있다. 가게 한 곳이 다달이 매출액 일부를 기부하기로 약속하는 ‘착한가게’는 많지만, 상가 먹거리 골목에 모여 있는 가게 수십 곳이 함께 기부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명물 먹거리 골목으로 유명세를 탄 만큼, 매출액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돌려주겠다...
100여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예정인 옛 미군 하얄리아 부대 터 부산시민공원 담당 공무원들이 업체들로부터 금품과 골프 접대 등을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얄리아 부대 터 부산시민공원은 일제 강점기 때 경마장과 군수품 보급기지에 이어 1950년 한국전쟁 때부터 주한미군 부산사령부로 사용됐다가 2010...
울산시의회에서 시정질문의 본질문에 일문일답 방식을 도입하자는 규칙 개정안이 2년 동안 표류하다 11일 가까스로 운영위원회 심의에 들어가게 됐다. 울산시의회 천병태 의원(통합진보당)은 이날 “2011년 6월 시정질문의 본질문에 일문일답 방식 도입을 내용으로 한 시의회 회의규칙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으나 새누리...
전남도가 배편으로 제주에 가는 관광객이 한해 100만명을 넘어서자 제주 뱃길이 개설된 항구들을 체류형 다기능항으로 만들기로 했다. 전남도는 11일 “전남에서 제주로 가는 뱃길을 이용한 관광객(편도 기준)이 2009년 60만명에서 해마다 19%씩 늘어나 지난해 100만명을 넘었다. 배편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항구 주변...
한때 성매매에 참여했던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여성의전화 한올지기, 사단법인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는 ‘성매매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당사자네트워크 ‘뭉치’ 주관으로 2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5층 예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무한발설-광주편’이라는 집담회를 연다. 4명의 여...
제주투자진흥지구 정책토론회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는 17일 오후 3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 투자진흥지구 제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경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제주 투자진흥지구 제도의 실효성과 제도 개선 방안’ 주제발표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