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주민발의 조례로 설립이 확정된 경기도 성남시립병원 건립 사업이 7년 넘게 표류하고 있다. 건립 타당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집중됐던 성남시립병원 건립 사업은 파행을 거듭하면서 소모적 논쟁과 정치적 이해득실까지 뒤엉킨 양상이다. ■ 성남시립병원은? 2003년 성남 기존 시가지(수정·중원구)에 있던 ...
충북 청원군의회(의장 김충회)는 2일 “경찰은 청원·청주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한 찬성 유인물을 수거한 군청 직원 등에 대한 무리한 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오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찰이 유인물 수거행위에 대한 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는 게 아니라 사건을 확대해 수거 경...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의장 정근서)는 2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본질을 훼손하는 작금의 망국적 사태를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노총 충남지역본부 지역별 노조위원장 20명은 이날 오전 연기군청 천막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도시 건설은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국가경쟁력을 높...
충남도내에서 다른 시·군보다 상대적으로 낙후 상태에 있는 8개 시·군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내년에 820억원이 집중 지원된다. 충남도는 낙후도가 심한 8개 시·군의 3개 분야, 22개 사업에 819억7800만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10 지역균형발전개발사업’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문화·관...
제47차 세계권투평의회(WBC) 총회가 2일 오전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막됐다. 개회식에는 호세 술레이만 더블유비시 회장을 포함한 65개국 대표 460여명과 김태환 제주지사,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전·현직 세계챔피언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조직위원장인 김 지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더블...
제주에는 예부터 ‘산물’이라는 것이 있다. 지하수가 자연 상태에서 지표의 열린 틈을 통해 나오는 물을 ‘용천수’라고 하고, 이를 다른 말로 ‘산물’이라고 한다. 물이 귀한 제주도에서는 해안가에 인접한 용천수의 사용이 엄격했다. 용천수가 나오는 지역의 주변에는 돌담을 두르고 용출구 가까운 곳은 음용수 취수 전용...
제주도가 참다랑어를 종묘 생산에서 출하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 양식하는 ‘완전양식기술’ 개발에 나섰다. 도는 2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5㎞ 앞바다에 수중 가두리시설을 갖춰 바닷물고기를 양식하는 외해양식시험어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내년부터 참다랑어 외해양식 기술 개발을 본격 추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