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탄천물재생센터(하수처리장)가 복개 작업을 거쳐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탄천물재생센터의 4만9700㎡ 터에 대한 상부공원 조성 3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일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공원은 기존 하수처리장 위에 철골 기둥을 세우고 구조물을 만들고서 흙을 ...
30일 오전 4시10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소재 방파제 위를 산책하던 회사원 허모(35)씨가 바다로 떨어져 숨졌다. 동료 김모(32)씨는 경찰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허씨와 함께 3일 전 강릉을 찾았다"면서 "술을 마신 뒤 방파제를 걷던 중 허씨가 테트라포드(방파제보호용 콘크리트블...
광주시는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2013년까지 민자 4000억원을 유치해 2만5000석 규모의 야구 돔구장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965년 건립한 무등 야구장이 낡고 비좁아 시민 다수가 야구장 신축을 바라고 있다”며 “새로 지을 최고 시설의 돔구장 주변에 대규모 신도시를 건설해 스포츠·레저·관광타운으로 육성...
전농 전북도연맹은 30일 오전 전북도청 앞에서 ‘쌀생산비 보장, 대북 쌀지원 법제화 쟁취를 위한 1차 나락 적재 투쟁’을 전개한다. 농민들은 이날 “올해 쌀값 폭락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며 쌀값 해결을 위한 대규모 투쟁을 다짐한다. 농민들은 도청 앞에 1만 가마(40㎏ 기준)를 목표로 쌀을 쌓은 뒤 다음달 17일 서...
대구의 법원과 검찰이 청사 이전을 놓고 팽팽히 맞서 있다. 대구고등법원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자리잡은 지법과 고법 건물이 너무 좁아 불편하다며 3~4년 전부터 청사 이전을 추진해왔다. 올해 초 취임한 황영목 대구고법원장은 “올해 연말까지 이전 터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몇 차례 밝히기도 했다. 대구고법은...
대구 남구지역 미군부대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 1천여명이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을 반대하는 집회를 연다. 주민들은 30일 오후 2시 대구 남구 캠프워커 후문에서 집회를 열고 “남구지역 미군부대 2곳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면 재산권 침해 등 새로운 피해가 발생한다”며 “보호구역 지정을 철회하라”는 내...
해상 선박의 부두 정박을 돕는 예인선의 선장에게도 노조원 자격이 있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는데도 회사 쪽이 오히려 선장들을 무더기로 해고하겠다고 나서 노사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울산항의 예인선박회사 3곳은 29일 “80여일 동안 파업을 벌여 회사에 손실을 입힌 책임을 물어 31일자로 예인...
부마민주항쟁 30돌 기념 행사를 마무리하는 전국 학술심포지엄과 포럼이 30일과 31일 잇따라 열린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30일 오후 1시 국제신문사 중강당에서 부마민주항쟁의 모태가 됐던 양서협동조합운동과 관련한 전국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차성환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상임이사가...
롯데건설이 시민단체 간부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이후 계양산 골프장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계양산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추진 인천시민위원회’는 “롯데건설의 고소는 소가 웃을 일”이라며 “공개 검증을 롯데건설에 공개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6일 롯데건설은 “허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