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원이 1만8천여명인 현대중공업의 노조 위원장 선거가 파행 우려를 낳고 있다. 23일로 예정된 이번 선거에 출마한 정병모(53)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4일 “개정된 선거관리규정이 불공정하다고 판단해 울산지법에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했다”고 밝혀 법원의 결정이 주목된다. 앞서 오종쇄(50) 노조 위원장 등 ...
13~14일 치러진 일제고사(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거부한 학생 수 집계가 교육청과 교육단체의 것이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은 14일 초등학교 6년생 7명과 고교 1년생 1명 등 8명이 시험을 치지 않고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로 체험학습을 떠났으며, 초등학교 6년생 1명은 등교를 했...
이완구 충남지사는 14일 정부와 한나라당의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성격 변경 움직임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고 책임 있는 대안을 내놔 보라”며 기능과 성격 변경 기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세종시의 성격을 ‘유(U)시티’ 또는 ‘그린시티’로 변경한...
앞으로 5년 동안 강원도의 재정 감소액이 3조2천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진보신당 강원도당은 14일 기자회견에서 “국회 예산정책처의 세목별 감세규모 자료를 참조해 도내 재정 감소액을 분석한 결과 정부의 ‘부자 감세’ 정책으로 향후 5년간 최소 3조2천억에서 최대 4조6천...
강원랜드가 카지노 개장 이후 거액을 탕진한 이용객들에게서 모두 538억여원에 이르는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부당이득금 반환소송 등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송훈석 의원(무소속)이 강원랜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강원랜드 상대 민형사 소송 제기현황’ 자료...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가 14일 “정부는 제주도민을 상대로 한 무책임한 실험인 영리병원 허용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생대장정 전국 순회의 하나로 제주를 찾은 노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일 복지부가 제주도에 영리병원 설립을 허용한 것은 외국환자 유치를...
한라산 1100도로에 경전철 설치가 적정한지를 파악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를 실시한다. 제주도는 14일 한라산 1100도로 구간인 1100고지에서 서귀포시 중문을 연결하는 30여㎞에 궤도교통(삭도) 사업 추진의 적합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토 대상에는 모노레일카를 비롯해 경전철, 노면전차 등이 포함된다....
14일 오전 2시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주인 류모(44) 씨 등 일가족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날 불은 류 씨의 아파트 내부 70여㎡를 모두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신고를 한 이웃 주민은 "시끄럽게 고함치는 소리가 들린 뒤 타는 냄새와 함...
경기도 성남시의 대표적 신약개발 지원회사인 ㈜오리엔트바이오가, 최근 미국 임상시험 대행업체 코반스(Covance)사와 함께 애완견으로 유명한 ‘비글’의 대량생산 기술도입 관련 합의를 체결하자 동물애호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비글은 성격이 온순하고 각종 임상실험에 쇼크가 적어 실험용 동물로 많이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