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불쌍하죠….” 지난 12일 내린 비로 미술관 1층 현관과 아트숍, 갤러리 등이 3∼4㎝씩 물에 잠겼던 경기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 미술관은 비만 오면 ‘초비상’이다. 시설 직원은 물론 큐레이터 등까지도 새벽에 불려 나오는 일이 허다하다. 미술관 관계자는 "밤새 비라도 내리면 직원들이 대기하거나 새벽에...
사전환경성검토서 분석 인천시 옹진군 굴업도를 통째로 사들여 대규모 리조트 개발에 나선 씨제이(CJ)그룹 자회사인 씨앤아이레저산업㈜이, 고의로 굴업도의 수질과 환경 상태를 평가절하한 사전환경성 검토서를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굴업도는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90㎞ 떨어진 172만6912㎡ 크기의 섬이다. 인...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위원회(위원장 한영우)는 14일 국립중앙박물관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덕수궁 석조전 동관을 고종의 집무시설로 원형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분과위는 일부를 집무시설로, 일부를 미술관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문화재청의 ‘보고’에 대해 미술관 활용은 곤란하다며 이런 결정을 내렸다. 석조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개인 집인 ‘이화장’이 서울시 지정 기념물에서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종로구 이화동에 있는 이화장을 사적으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는 시 문화재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지난달 28일 문화재청에 이화장에 대한 사적 지정을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화...
서울시가 규정을 어기고 초과근무 수당까지 지급하면서 공무원들을 행사에 강제 동원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0일 <동아일보>와 공동으로 ‘아리수사랑 가족 걷기대회’를 열기로 하고, 지난 12일 전 직원의 행사 참여를 요구하는 공문을 각 부서에 내려보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본부...
광주시가 아시아문화전당 조성공사의 추진계획을 뻔히 알면서도 건립 터 안에 민주의 종각을 세우는 근시안적 행정을 펼쳐 3년 만에 예산 수억원을 날리게 됐다. 광주시는 14일 “2005년 10월 동구 5·18 민주광장 주변에 설치한 민주의 종각이 올 광복절 타종을 마친 뒤 문화전당 건립 공사로 해체된다”고 밝혔다. ...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환경친화적인 경전철로 추진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14일 “연말에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 지하철보다 건설·운용 효율성이 낫고 도로교통보다 대기오염·소음 발생이 적은 경전철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가 일본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지 경전철을 조사...
국립전주박물관은 16일 저녁 7시 박물관 미술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학예연구사와의 대화를 펼친다. 이번에는 전주박물관 임진아 학예연구사가 ‘조선시대 왕과 신하들의 초상화’를 주제로 대화를 이끈다. 조선시대 왕과 신하들을 그린 초상화의 특징과 제작과정을 알아보고, 사진기가 없던 시절에 인물 생김새를 그대...
제주 노지감귤의 불량 열매 솎기가 10월 말까지 농가 자율적으로 추진된다. 제주도는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농업기술원은 48만5천~51만9천t,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48만t으로 관측하는 등 지난해보다 32%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량 열매 솎기 목표는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열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