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선박회사가 밀린 유급 휴가비를 요구하는 전직 직원에게 유급 휴가비 172여만원 전액을 10원과 50, 100원 짜리 동전으로 지급했다. 2003년 ㅎ사 예인선 기관장으로 11개월 동안 근무하고 회사를 그만둔 정아무개(63)씨는 지난해 6월 회사에 밀린 유급 휴가비를 요구했으나 “연봉에 포함됐다”며 지급을 거절...
선박을 이용해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중국인들이 비자가 없어도 국내에 입국할 수 있게 됐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인천과 평택, 군산항을 오가는 중국인 가운데 2회 이상 위법 사실이 없는 중국인에 대해 복수 무사증(NO-VISA)제도를 26일부터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복수 무사증 입국대상자임을 여권...
지난해 도로연결 과정에서 극심한 주민 갈등을 빚었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과 용인시 죽전지구 경계 지점에 ‘희한한’ 에코브리지가 들어선다. 에코브리지는 도로건설과 각종 개발로 끊어진 산이나 녹지 등을 연결해 동물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생태육교이다. 그러나 이 곳은 동물 이동이 ‘거의’ 없다. 성남시는 ...
땅을 파면 물이 나온다. 하지만 늘 그런 건 아니다. 땅밑 물길을 건드려야 한다. 지하철을 건설하다 보면 물이 솟을 때가 있다. 선로와 수맥이 만나서 그렇다. 그때 물을 계속 퍼올리지 않으면 수압 때문에 지하설비구조가 버티지 못한다. 지하철 지하수 8백t 활용 430평 ‘휴식’ 이 흐른다 1~8호선이 거미줄처럼 연결...
검찰과 경찰이 불법 정치자금으로 부동산과 주식을 산 한국노총 간부의 신병처리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31일 “지난해 3~4월 120여명한테 30만~1000만원씩 모두 1억8000여만원의 정치자금을 불법으로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대기업 노조위원장 겸 한국노총 울산본부 의장 ㅅ씨와 ㅅ씨에게 1000...
대구시가 지난 30일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 실무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증빙 자료가 명확한 164명을 피해자로 인정한다”고 결정한 뒤 국무총리실 산하 중앙위원회로 넘겼다. 대구 강제동원피해규명위 피해자 164명 인정 대구시가 이번에 인정한 피해자 가운데는 고향에서 가까운 곳에서 잠시 동안 ...
1일부터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실버 취업박람회’( 30일치 14면)를 비롯해 ‘아이티 엑스포’ ‘건강·음식 박람회’ 등 행사가 한꺼번에 펼쳐진다. 2005 아이티 엑스포 부산=(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기존의 ‘아이티 벤처 플라자’를 개편해 국제 전시회로 발돋움할 것을 기약하며 올해 새로이 선보인다. ‘유비쿼터스 도...
충북 충주시 충주대학교 앞에 있는 카오스 피시방은 ‘헌혈증 피시방’으로 통한다. 지난해 1월 이곳에 피시방을 연 유성철(28)씨가 돈 대신 헌혈증을 내도 피시방을 이용할 수 있게 하면서부터다. 헌혈증 한 장을 내면 2시간을 이용할 수 있어 헌혈증의 가치는 현금 2천원인 셈이지만 헌혈증의 쓰임새는 돈으로 셈할 ...
충남에서 50대가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숨진 사실이 20여일 만에 확인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도는 지난 10일 근육통 증세로 천안 순천향대 병원에서 치료받다 이날 오후 숨진 황아무개(58·예산군)씨의 혈액을 검사했더니 비브리오 불리피쿠스균이 검출됐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지난 18일 같은 병원에 입...
“학교가 겉으로는 멀쩡해 보입니다만 결재 받는데도 이쪽 저쪽 눈치를 살펴야 하니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습니다.” 고질적인 학내 갈등을 겪고 있는 대전 목원대가 전 총장의 자격 상실에 이어 2명의 총장 직무대행 사태로 학사 일정이 파행 위기에 놓였다. 31일 목원대 본관 총장실에는 지난 29일부터 3일째 새...
광주 상무새도심 주민 10명 중 7명은 상무지구에서 1㎞ 가량 떨어진 음식물사료화공장의 악취를 성가시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의회 윤난실 의원은 31일 상무지구 주민 600명에게 물은 결과, 응답자 71%가 인근에 있는 음식물사료화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느끼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