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9일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섬 지역 고객들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2016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울릉도와 인천 옹진군의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전남 신안군의 6개 섬(흑산도·비금도·도초도·안좌도·암태도·자은도) 등 10곳이다. 이번 행사 기간에 차...
케이비(KB)국민카드는 케이비손해보험 보험료 결제 때 결제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케이비국민 매직카 올림카드’를 9일 출시했다. 이 카드로 케이비손해보험 보험료를 결제하면,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결제한 보험료의 10%를 다음 해 2월 말에 포인트로 돌려준다. 연간이용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3만점까지,...
금융회사들의 과열 경쟁으로 ‘소액 깡통 계좌를 양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대부분이 실제 1만원 이하의 소액 계좌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이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한테 제출한 ‘아이에스에이 금융사 가입금액별 계좌 현황’을 보면, 은행에서 아이에스에이가 출...
기획재정부는 9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공기업은 6월 말까지, 준정부기관은 올해 말까지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을 경우 내년 총인건비가 동결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총인건비는 매년 확정되는 예산과 지침으로 정해진다. 김의영 기재부 제도기획과 사무관은 “총인건비 동결은 개별 직원 입장에선 임금이...
박근혜 대통령이 ‘한-이란 정상회담’ 성과물로 내세운 건설 프로젝트들 가운데 일부가 애초 발표 내용과 다르게 양해각서(MOU)조차 맺지 못했거나 다른 현지 사업체와의 계약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청와대가 밝힌 “약 42조원(371억 달러) 규모의 성과”가 과대 포장이라는 비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9일 건설업계...
오는 7월부터 휴대전화 분실·파손 보험료가 차등화된다. 대부분은 보험료가 내리지만 수리비가 비싼 아이폰은 최대 50%까지 인상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휴대전화 보험료가 제조사별 사후서비스(AS) 정책으로 인한 비용 차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애프터서비스 정책과 수리비용을 기준으로 보험...
“이러다 수출입은행이 ‘박피아’의 총본산이 될 지경이다.” 2014년 이덕훈 행장이 취임한 이후 수출입은행은 ‘낙하산 논란’의 진원지가 됐다. 이 행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 출신 금융인들의 모임인 ‘서금회’ 멤버로 알려지면서다. 논란 속에서도 이 행장은 “낙하산 인사가 무슨 죄냐” “박 대통령을 존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