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 10명중 8명 이상이 영어 등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www.scout.co.kr)에 따르면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회원 938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공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83.7%인 785명이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영어...
금융계에 `칼 퇴근' 바람이 불고 있다.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없애 근무시간 중의 업무 집중도와 생산성을 높이자는 것이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LG화재는 지난달부터 오후 7시가 넘으면 본점과 지점의 사내 PC 전원을 꺼 임직원들이 야근을 못하도록 하고 있다. LG화재는 PC 작동 시간대를 평일 오...
재정경제부는 내년도 직접채용을 제외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규모를 올해 40만8천명에서 47만9천명으로 7만1천명 늘리기로 했다. 또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민간 경제단체는 내년 신규 채용이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은 22일 오후 김석동 ...
구직자 대다수가 수능시험을 다시 치르고 싶어하고 이들 대부분은 의학계열과 교대 진학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대졸회원 8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시 수능시험을 치른 뒤 취업이 잘되는 분야로 진학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6.3%...
직장인 5명중 3명 이상이 내달부터 시행되는 퇴직연금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취업사이트 파워잡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4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퇴직금 연금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7.8%)거나 `조금 알고 있다'(28.6%)는 응답은 모두 합해 3분의 1 남짓에 불과했다. ...
`시인 증권맨은 투자자에게 어떻게 조언을 할까' 거친 승부의 세계인 증권업계에 의외로 시인, 서예가, 가수 등 예술가들이 많다는 사실을 아는 투자자들은 많지 않다. 뿐만 아니라 노동운동가에 변신한 증권사 CEO, 공직자에서 변신한 기업 인수합병(M&A) 전문가, 승부사 기질이 그대로 드러나는 격투기에 ...
하나은행과 옛 서울은행 노조는 최근 각각 임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노조 통합을 추진키로 결의했다고 18일 두 노조 쪽이 밝혔다. 두 노조는 그동안 직제·인사 문제 등을 놓고 두 은행 출신 조합원들의 의견차이로 통합이 지연돼 왔다. 이번 통합 추진은 지난 8월 인사·급여제도 통합에 합의한 뒤 실질적...
올들어 50대와 60대 취업자는 크게 늘어난 반면, 20대와 30대 취업자 수는 크게 줄어들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10월까지 월평균 취업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만명 늘었다. 취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연령대는 50대로, 이 기간동안 전체 취업자수 증...
연말이 다가오면서 회식 등 각종 술자리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음주 측정폰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임직원 2천103명을 대상으로 휴대폰의 음주측정 기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0.3%에 달하는 1천480명이 `음주운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
구직자 10명중 7명 가까이가 일자리를 구하면서 희망했던 조건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에 따르면 신입 구직자 1천4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결과, 응답자의 68.5%가 `구직활동을 하는 동안 입사희망조건을 낮췄다'고 답했으며 이중 65.9%는 `연봉이나...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은 신입사원에게 이성적으로 호감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무역전문 취업포탈 트레이드인(www.tradein.co.kr)에 따르면 조사전문기관 폴에버(www.pollever.co.kr)와 함께 직장인 1천2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1%가 `신입사원에게 이성적으로 호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