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성지로 이름난 오대산이 있는 오늘날 중국의 산시(산서)성 지역은 주나라 때 진(晉)이라는 제후국이 있었던 유서 깊은 지역이다. 이 지역은 원래 당(唐)이라 불려왔는데, 그 역사는 주나라 초기 이 지역에 봉해진 제후였던 숙우로부터 비롯된다. 훗날 세계 최강대국으로 군림했던 당나라의 국호도 여기서 기원한다...
동파육은 송나라의 문호 소식의 아호를 이름으로 삼은 재미있는 중국요리이다. 저장성 항저우를 대표하는 음식인 동파육은 삼겹살 덩어리에 사오싱주(紹興酒)와 간장 등을 넣고 졸여서 만든다. 소동파로 널리 알려진 소식은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이름이 높지만 많은 요리에 이름을 남긴 미식가로도 저명하다. ...
“철도공사의 교섭해태와 과도한 단협개정 요구가 파업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 “노조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 … 세상에 어느 가장이 자기 자식을 가출하게 유도하나.” 지난 5일 환경노동위원회 국감 장면이다. 철도공사 파업유도 의혹을 묻는 질문에 허준영 철도공사 사장은 가장의 입장에 빗대 답했다. 그래도 ...
노벨 문학상이 페루 소설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에게 수여되면서 우리나라의 고은 시인이 상을 못 타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는 많은 기사를 접하게 된다. 노벨 문학상이 국력 신장에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 것처럼 국가에서 집중 투자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결실을 얻는 것도 아님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