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에는 많고 적은 화합물이 수만 가지나 들어 있지요. 이런 수만 가지의 성분을 한번에 낱낱이 구분해 파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물론 자연계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신물질이나 신약물질을 찾는 데에도 쓸 수 있지요. 지상의 모든 분자들을 다 식별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기초연)은 3일...
칼테크의 연구원이 개발한 새로운 바코드 칩은 의료진단 테스팅에 큰 개선을 가져 올 것이다. 새로운 바코드는 단지 10분 이내에 혈액핀의 혈액량을 이용하여 암과 심장병의 존재 여부를 알리는 등 수 십 개의 단백질을 측정할 수 있다. Integrated Blood-Barcode Chip 또는 IBBC로 알려진 이 기기는 제임스 헤즈 교수 ...
1980년 12월 1일 컬러TV 방송 개시 우리나라에 처음 TV 방송이 시작된 것은 1956년으로, 전국의 TV 보급률은 1970년까지 10%에 불과하였으나 1979년에는 78%를 넘어섰다. 국내 최초의 공식적인 컬러TV 방송은 1980년 12월 KBS의 ‘수출의 날’ 기념식 중계방송이었다. 1980년까지 아시아에서 컬러TV 방송을 하지 않은 나...
여성이 배란기일 때 여성다움을 한층 어필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목청이 높아진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의 연구팀이 여성 69명을 대상으로 배란주기의 고조기와 저조기에 목소리를 녹음한 후 분석하여 이러한 사실을 밝혀냈다. 실험에서 여성들은 배란기에 가까워질수록 목소리 톤이 상승했으며 배...
‘이건 어느 동물의 발자국일까?’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은 동물들이 남긴 발자국, 똥오줌, 껍질과 깃털 같은 흔적들을 한데 모은 ‘동물의 흔적’ 특별기획전을 지난 19일부터 열고 있다. 동물들이 먹고, 자고, 움직이고, 성장하면서 남긴 여러가지 흔적을 통해 여러 동물의 습성과 동물들의 관계 등 생태와 습성을 엿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