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김동호 교수팀과 일본 교토대 아쓰히로 오스카 교수팀은 앞면과 뒷면이 하나로 된 뫼비우스 띠 형태의 분자를 합성했다. 1964년 독일 과학자들이 뫼비우스 띠 모양의 분자 모델을 처음으로 제시한 뒤 그런 형태의 물질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연구결과는 ‘앙게반테케미’의 표지 논문과 ‘가장 뛰어난 논문’으로 ...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브렌트 크리스트너 박사는 강수(降水)를 촉진하는 박테리아가 전지구적으로 분포돼 실제 비와 눈이 내리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박테리아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이 수분을 끌어들여 얼음을 형성하는데 관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연구팀은 19개 지점에서 내리는 눈을 채집해 박테리아 세포...
10일 한국 최초 탑승 우주인이 전격 교체되면서 그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일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연방 우주청장이 이번 사태는 고산(31) 씨의 지적 욕구에서 비롯됐다고 발언, 주목된다. 아나톨리 페르미노프 청장은 "고 씨는 스파이가 아니라 조금 더 공부하기를 원했을 뿐"이라고 말했다고 11일 러...
미국 와이오밍대 랜디 루위스 박사는 케블라 중합체보다 강하고, 나일론보다 유연한 인공 거미줄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팀은 거미줄 단백질을 생성하는 유전자를 만들어 세균 속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유전자 변형 염소를 만들어 염소젖에서 그 단백질을 뽑아냈다. 이 단백질로 가볍고 탄성이 좋은 비단을 만들 수 있으...
2003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제도에서 발견된 ‘호빗’이라 불리는 화석의 진위에 논란이 일고 있다. 호주 멜번 RMIT 대학의 피터 오벤도프 박사는 이 화석이 새로운 종의 인류가 아니라 난쟁이 크레틴병을 앓고 있던 인간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호주국립대 콜린 그로브스 교수는 오벤도프 박사의 주장이 증거가 충분치 ...
10일 한국인 첫 탑승 우주인 교체와 관련, 러시아 당국은 특별한 논평을 거부한 채 이번 일은 한국 정부의 책임 하에 있다고 주장했다. 알렉산드르 보로비예프 러시아 연방 우주청 언론 담당은 이날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최초 우주인 교체에 대한 모든 정보와 책임은 전...
현재 사람들이 기르고 있는 닭은 적색 정글 닭(red jungle fownl)의 후손이라는 찰스 다윈의 주장이 틀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웁살라대학 연구진은 학술지 'PLoS 유전학(PLoS Genetics)'에서 닭다리 색을 결정하는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현재의 닭은 다윈의 주장처럼 적색 야생닭 한 종에서 유래한 것이...
골프공에 ‘딤플’(dimple)이란 홈이 있으면 공기 저항이 줄어 2배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다. 공의 속도가 빨라지면 표면을 따라 흐르던 공기가 중간쯤에서 떨어져 나가고, 공의 뒤쪽에는 공기 흐름이 줄어 압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공의 앞뒤 압력차가 커지면 저항도 증가한다. 그런데 딤플이 있으면 난류가 발생해 공기를...
박쥐는 포유류 중에서 유일하게 날 수 있는 동물이다. 박쥐가 날려면 체중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그래서 박쥐는 나는데 쓸모없는 다리의 무게를 줄이는 쪽으로 진화해 다리의 근육은 점점 없어지고 힘줄만 남게 됐다. 이 때문에 박쥐는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도 몸을 지탱하는 방법으로 거꾸로 매달리기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