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도교는 16일 오후 3시20분부터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907호 천도교종학대학원으로 김지하 시인을 초청해 ‘동학과 밥’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연다. 이어 매주 토요일 7주 동안 인내천 강좌를 펼친다. 수강료는 없다. (02)720-3020. ●… 서울와이엠씨에이(YMCA)는 21일부터 7월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2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갈등의 중심지인 예루살렘 `구도시(Old City)'에 있는 이슬람과 유대교 성지를 차례로 방문, 깊은 골이 파인 두 종교 간의 화해를 도모했다. 베네딕토 16세는 이스라엘 방문 이틀째인 이날 오전 이슬람과 유대교가 모두 성지로 여기는 성전산(이슬람식 명칭은 알-...
●…계간지 <불교평론>은 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역 8번출구 인근 MG타워빌딩내 불교평론사 사무실에서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교수를 초청해 ‘도마복음과 동양철학’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연다. (02)739-5781)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와 아시아기독자교수협의회는 7일 오후 1시40분 서울 신촌 연세대 루...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신학자인 튀빙겐대의 위르겐 몰트만(81) 교수가 방한해 12일 오후 7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공개 강연을 한다. 심원 안병무 기념사업회, 죽재 서남동 기념사업회, 한국민중신학회가 공동으로 여는 이 강연 제목은 ‘그 이름은 정의: 악의 희생자와 가해자를 향한 하나님의...
성서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는 이 세상은 급속히 매말라가고 있다. 지구 표면의 3분의 1이 이미 사막이 되었거나 사막화하고 있다. 이런 상태라면 2100년엔 지구의 절반이 사막으로 변한다는 경고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최완택 목사)가 지구촌을 구하는 ‘은총의 숲’ 가꾸기에 나...
●…30일 오후 4시 한신대 오산캠퍼스에서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명예교수가 ‘한국 교회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031)379-0036. ●…‘자비나눔을 위한 동성스님 초대 선화전’이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관훈동 백악미술관에서 개막돼 5월6일까지 전시된다. (02)395-2585.
천도교 월산 김승복(1926~2004) 종법사의 설교집이 <한울은 어디에 있는가?>(天在何方·천재하방, 모시는사람들 펴냄)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월산은 수운 최제우 대신사(大神師)-해월 최시형 신사(神師)-의암 손병희 성사(聖師)로 이어져 내려오다 그 이후 끊길 뻔한 수도 전통을 되살린 ‘숨은 도인’이었다. 이 ...
곳곳마다 거대한 성당들이 즐비한 유럽에서 정작 일요일이면 성당에 오는 신자들은 많지 않다. 사제와 수녀 지원자도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나라인 독일도 마찬가지다. 그 교황의 나라 주교들이 활력을 잃어가는 유럽가톨릭을 되살릴 대안으로 한국 천주교의 ‘소공동체’를 꼽고 한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