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민족화해 주간을 맞아 28일 저녁 7시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 2번 출구 부근 성도순복음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린다. (02)483-3277. ●…25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울 을지로2가 향린교회에서 ‘맘몬의 삽을 녹여 야훼의 보습으로’란 제목으로 ‘2009 기독교사회포럼’을 연다. ...
마음을 깨달아 아이들과 마음을 적절히 나누어 삶과 교육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끄는 영산선학대학 평생교육원이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음대조 공부를 통한 인성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과정은 여름방학 기간인 ...
개신교의 진보적 목회자들이 18일 '목회자 1000인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성공회 등의 목회자들은 이날 낮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국가의 먼 미래를 보고 현 정부가 바른 길을 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왔으나 안타깝게도 그런 충정은 ...
가톨릭의 우리신학연구소와 개신교의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불교의 참여불교재가연대 등 3개 단체로 구성된 ‘개혁을 위한 종교인 네트워크’는 설문조사를 통해 뽑은 ‘2008년도 종교간 대화와 협력의 디딤돌·걸림돌’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이 설문엔 가톨릭, 개신교, 불교 3대 종단의 구성원들과 시민사회단체 관...
‘시크릿 가든’ 같은 뒤안길에서 살아가는 수도자들의 삶이 영상에 담겼다. 한국 천주교 남녀수도회와 사도 생활단 장상협의회,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등 가톨릭 수도자단체들이 ‘세상을 넘어 세상 속으로-한국의 남녀 수도회와 선교회를 찾아서’란 43분 영상물을 세상에 내놓았다. 물질 중심으로 살아가며...
●…감독회장 직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감리교 목사들이 추락한 교회의 영적 지도력과 공교회의 영성 회복을 위해 만민공동회식 ‘감리교 전국목회자대회’를 19일 낮 12시부터 4시30분까지 서울 광화문 종교교회에서 연다. ●…대화문화아카데미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다사리마당에서 ‘성(性)은 어떻게 성(...
전통불교문화원이 11일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 인근에서 문을 연다. 이 문화원은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경관을 지닌 1만여평의 터에 3층으로 지은 것이다. 건물에는 대강의실, 중강의실, 소강의실을 포함한 교육 및 연수시설과 다도 등을 해볼 수 있는 전통불교문화 체험시설, 참선을 하기 위한 선방식의 ...
종교계가 잇따라 최근의 시국 선언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불교 108시국선언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진관ㆍ지원스님)는 9일 오전 11시30분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불교계 108인이 참여하는 시국 선언을 한다. 불교인권위원회 등이 주축이 된 이번 시국선언에서 참가자들은 현 정부의 민주주의, 인권, ...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4일 청와대의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에 불참, 봉합된 듯하던 불교계와 정부의 갈등이 다시 표면화하고 있다. 불교계는 지관스님이 오찬에 불참한 것은 지난해 경찰의 지관스님 탑승 차량 검문 후 불거졌던 종교편향 논란에 따른 불교계의 서운한 감정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불...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종교지도자 오찬에 불참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북핵문제와 국정정상화 해법에 대한 의견을 듣겠다면서 4일 이명박 대통령과 오찬 모임에 지관 스님을 비롯해 엄신형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개신교), 김희중 주교(천주교), 최근덕 성균관장(유교), 이성택 교...
용인 향상교회 정주채 목사와 높은뜻숭의교회 김동호 목사 등 개신교계 중진들이 이끄는 바른교회아카데미가 지난달 30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맞이해 한국 교회에 드리는 목회적 권고문’을 발표했다. 바른교회아카데미는 이 권고문에서 “위로와 회복, 화해와 용서의 은혜는 고통과 아픔에 대한 공감의 깊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