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test]경찰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문화제’ 자체는 금지하지 않겠지만, 정치구호가 등장하면 불법집회로 규정해 이를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한진희 서울지방경찰청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이렇게 밝히고 “촛불문화제 주최 쪽이 정치적 구호나 발언을 하고, 참가자들이 이에 동조해서 구호를 ...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 이후 축산 농민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일 경기 평택시 옥길2리 유아무개(56)씨가 목숨을 끊은 데 이어 5일 새벽 4시40분께 전남 함평군 나산면 월봉리 이아무개(41)씨가 집에서 제초제를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씨는 이날 극약을 마시기 직전 잠자던 필리핀 출신 아내(36...
20여명의 목숨을 순식간에 앗아간 ‘죽도 큰 파도’의 원인은 자연이 빚어낸 ‘비정한 우연의 일치’ 때문이었을까? 기상청은 5일 “전문가들이 죽도에서 현지 조사를 해 보니, 이번 사고는 해안 파도가 방파제 등 인공구조물에 부딛히면서 파(파도 또는 파동)의 에너지가 증폭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잠정 결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갑근)는 최근 전 국세청장 ㅇ아무개씨가 대기업 임원 이름의 계좌로 거액을 관리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돈의 성격 파악에 나선 것으로 5일 확인됐다. ㅅ해운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로비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ㅇ씨의 전 비서와 처남 이름의 계좌에 수십억원대 돈...
전주한옥생활체험관은 전주교대산학협력단과 함께 5월부터 한국화 강좌를 연다. 강좌는 화, 수, 목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한국화의 기본 요소인 점, 선, 면을 이용해 화면 구성 및 조형성을 익히고 수묵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17명 선착순. 10만원. 전주한옥생활체험관 063-287...
광우병 위험 논란을 빚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오는 15일부터 시중에 유통된다. 뼈를 포함한 쇠고기는 운송 기간을 감안하면 6월 중순께 본격 유통될 전망이다. 5일 농수산식품부와 육류수입업계 말을 종합하면, 지난해 10월 광우병 위험물질(SRM)인 등골뼈 발견으로 수입 중단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검역이 오는 1...
5일 제86회 어린이날을 맞아 박국자(69) 지온보육원 원장과 유창학(54) 사회복지법인 계룡학사 원장이 국민훈장, 황길현(55) 하나유치원 원장, 조정자(53) 샘터어린이집 원장, 이정호(52)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센터장 등이 국민포장을 받는 등 총 167명이 어린이날 유공 정부포상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은 어린이와 ...
광우병 발생 확률이 없어 수입이 허용된 30개월 미만 미국산 쇠고기의 SRM(광우병특정위험물질)이라도 수입시 `30개월 미만'임을 증명할 수 있는 표시가 없다면 무조건 전량 반송된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5일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 논란과 관련해 이 같은 보완대책에 합의했다고 당 정책위 핵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