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타자 이승엽(31)이 16일부터 자체 청백전에 나서 실전에 대비한다.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선마린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인 이승엽은 “11일과 12일 팀내 연습경기엔 나서지 않고, 세번째 평가전이 열리는 16일부터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대신 3번 타순을 맡을 것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취재 중인 일본 기자들은 이승엽이 올해 홈런 45개와 타율 0.333 이상을 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 선결조건은 예년과 변함이 없었다. 좌투수와 몸쪽 높은 공에 대한 약점을 극복하고 바깥쪽 변화구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요미우리의 스프링캠프지인 규슈 ...
뉴욕 메츠가 박찬호(34)와 계약한 것은 '위험부담이 낮은 도박(low-risk gamble)'이며 박찬호는 5선발 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뉴욕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박찬호가 1년 계약에 기본연봉 60만달러를 포함해 투구이닝에 따라 최대300만달러까지 받기로 했다고 소개하고 1,2 선발을 제외한 나머지 선발 3자...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것 같습니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해결사' 이승엽(31)이 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스)와 중심 타자로 맞대결하기를 학수고대했다.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선마린 스타디움에서 전지 훈련 중인 이승엽은 야구 선배지만 일...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시즌 2호골이 헤딩으로 작렬했다. 박지성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20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찰턴 애슬레틱과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 파트리스 에브라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머리로 ...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와 입단 계약에 합의한 박찬호(34)의 올해 기본 연봉이 60만 달러(5억6천만원)에 불과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박찬호가 메츠와 1년 간 연봉 60만 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또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한 뒤 투구이닝에 따른 보...
`메츠맨 박찬호'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박찬호(34.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새로운 둥지인 뉴욕 메츠에서 `제2의 야구인생'을 열어가게 됐다. 지난 시즌 후 5년 간 6천500만달러의 FA 계약이 만료된 후 팀을 찾지 못하다 마침내 메츠와 1년 간 옵션을 포함해 총 300만달러에 전격 계약을 한 것. ...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박찬호(34.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뉴욕 메츠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대표 김만섭)은 9일 자유계약선수(FA) 박찬호가 메츠와 1년 간 옵션을 포함해 총 3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찬호는 지난 1994년 LA 다저스에서 처음 빅리...
새 둥지를 찾지 못하고 있는 자유계약선수(FA) 박찬호(34.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친정팀 샌디에이고의 제6선발 제의를 거절했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와 리버사이드를 기반으로 한 지역신문 노스카운티 타임스는 9일(한국시간) 케빈 타워스 샌디에이고 단장의 말을 인용, 박찬호가 복귀 요청을 거절한 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