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1)이 캠프훈련에서 5연속 홈런을 쏘아 올려 4번 타자다운 진면목을 과시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3일 이승엽이 전날 규슈 미야자키현 선마린 스타디움에 설치된 스프링 캠프 이틀째 훈련에서 스윙 39개에서 5연속 홈런을 포함, 모두 13개의 홈런을 날렸다고 보도했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이승엽(31)이 다른 팀으로 옮길까 봐 걱정했었다"며 이승엽의 거취에 전전긍긍했던 뒷얘기를 풀어놨다. 2일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선마린 스타디움에서 스프링캠프 이틀째 훈련을 마친 뒤 하라 감독은 한국 언론과 인터뷰...
1일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선마린 스타디움에서 스프링캠프 첫 날 훈련을 마친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은 "열흘 후면 타격감을 완전 회복할 것 같다"며 11일부터 시작되는 청백전에 맞춰 컨디션을 순조롭게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엽은 훈련을 마친 뒤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
올해 일본프로야구에서 나란히 한국인의 기개를 떨칠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과 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스)가 각각 1일부터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과 오키나와현 차탄시에서 시작된 스프링캠프에서 첫 단체 훈련을 치렀다. 전날 미야자키 캠프에 합류한 이승엽은 이날 오전 9시30분 실내연습장인 기노하나돔...
성적역순으로 신인 선발구단경쟁 통한 흥행 기대아마 지원 대책은 과제 ‘전력평준화를 통해 야구시장을 키우고, 그 수익으로 아마야구에 재투자한다.’ 한국프로야구가 전면 드래프트제를 선택하며 내세운 명분이다.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신상우·KBO)는 31일 8개 구단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2시간3...
현대 유니콘스 매각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프로야구가 신인선수 선발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행 연고 구단이 2명씩 우선 지명하는 방식을 올해와 내년에는 1명씩으로 줄인 뒤 2009년부터는 전면 드래프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홈런 45개를 목표로 2월1일부터 규슈 미야자키현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지난해 출국 당시 제시했던 30홈런-100타점 목표보다 무려 15개나 많다. 30홈런을 훌쩍 넘어 지난해 41개나 쏘아 올렸기에 올해는 그보다는 많이 때려야겠다는 게 이승엽의 생각이다. 구체적으로...
29일 나고야 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 입단식을 가진 이병규(33)가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과 경쟁하지 않겠다. 그라운드에서는 요미우리와 주니치의 싸움만 있을 뿐"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일본 언론은 30일 인터넷판에서 이병규의 주니치 입단 소식을 비중있게 전했다. 이병...
요미우리의 홈페이지는 서재응이 몸담고 있는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에서 지난해 뛰었던 데이먼 홀린스(32)와 김병현의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이적한 루이스 곤살레스(27)가 일본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홀린스는 스피드와 힘이 좋아 3번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4번 이승엽에 이어 5번 타순을 ...
두번째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뒤 팀을 찾지 못해 위기에 처한 박찬호(34)가 새 에이전트를 통해 탈출구 모색에 나섰다. 박찬호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베버리힐스 스포츠카운슬에서 지난 27일(한국시각) 기자회견을 열고, 베벌리힐스 스포츠카운슬 대표인 제프 보리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했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