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동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나오지 않던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 환자는 184명이 됐다. 대책본부는 “입원 중인 메르스 환자를 간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