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본의 아니게 역린 건드려온 셈이다. 넉 달째 본관 점거하고 농성 중인 이화여대 학생들이 그렇다. 학교 일인 줄만... 2016-10-13 20:02
“트럼프가 ‘깻잎 한장 차이로’ 이긴다는 데 500원 건다. (전체 선거인단) 270 대 268. 트럼프는 이길 수만 있다면 무슨 짓... 2016-10-12 18:59
한글날맞이 맞춤법 이야기 마지막 회. 어색한 표현이 둥둥 떠다니는 활자의 바다에서 교열기자는 오늘도 탄식한다. 김인... 2016-10-10 18:51
배운다. 쓴다. 잊는다. 배운다. 쓴다. 잊는다. 환기는 계속된다. 한글날맞이 맞춤법 이야기. <한겨레> 기자들은 어떤... 2016-10-10 11:57
-한글훼손 말자, 한글날 단골 메시지죠. “대한민국 최고 문화유산인데 가꾸고 발전시켜야 해요.” -가장 바뀌었으면 하... 2016-10-06 19:00
오늘 주인공은 시에프(CF) 감독 차은택이다. 미르 재단 사무실 빌리고 계약한 이는 그의 후배였다. 케이(K)스포츠 재단에 이... 2016-10-06 08:21
백남기 농민은 ‘심폐 정지’로 인해 ‘병사’했다. 주치의인 서울대 백선하 교수(신경외과장)가 작성한 사망진단서에 따르... 2016-10-04 19:04
이것은 조롱이 아니다. 짠하지 않아 오히려 슬프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뜻한 바 있어 곡기를 끊었다. 끝내 병원에... 2016-10-03 19:01
우연이었죠. 아주 우연. 추석 직전이었어요. 케이(K)스포츠재단 이사회 명단 앞에서 막막했어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 2016-10-02 18:56
화나는 뉴스다. 고 백남기 농민 부검 영장을 신청한 경찰과 이를 법원에 청구한 검찰. 한 번 기각당하자 다시 부검 영장 ... 2016-09-29 18:53
엄마는 학교에 갔다. 딸을 위해 딸의 학교에 갔다. 모정은 위대했다. 음지의 엄마는 기꺼이 양지로 나왔다. ‘딸을 건드리지 ... 2016-09-28 18:53
녹조라떼 폭포. 폭 50m, 높이 5m의 낙동강 창녕함안보에서 녹조가 소용돌이치며 쏟아진다. 장엄하기까지 하다. 8월17일... 2016-09-26 20:45
폭격의 역사는 계속된다.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 투하한 B-29. 60~70년대 베트남과 라오스·캄보디아에 ... 2016-09-25 20:51
건드리는 자, 위험에 빠지리라. 왕의 목에 거꾸로 난 비늘, 역린. 이미 위험 감지하고 꼬리 내린 이들도 있다. 그 비늘은 ... 2016-09-22 18:59
-아직 풀지 못한 전국민적 수수께끼가 하나 있잖아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관한. “진보 보수 안 가리고 언론이 치부 폭로했음에도 왜 그 자리는 흔들리지 않을까.” -대통령 총애를 받는 건지, 아니면... 2016-09-19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