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여성 5명 중 1명이 성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100명 중 1명도 남성에게 성폭행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질병대책센터(CDC)는 15일 무작위로 추출한 남녀 약 1만6507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성폭행 유무를 조사한 결과 여성 18%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가해자는 51.1%가 교제...
일본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의미로 수요집회 1000회를 맞아 14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비에 대해 일본 보수우파들이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산케이신문> 서울특파원인 구로다 가쓰히로는 15일치 칼럼에서 평화비 건립을 ‘전대미문’, ‘국가적 모독’이라는 단어를 동원하며 원색...
소득수준과 학력이 낮은 한국 남성들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여성과의 교제 비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연애에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결혼정보회사인 듀오(대표 김혜정)와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함께 운영하는 듀오휴먼라이프 연구소가 11월1일부터 15일까지 20살 이상 39살...
일본은 남녀 고교생끼리의 교제에 대해 한국에 비해 관대한 편이다. 성관계를 했다고 해도 처벌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상담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오키나와의 한 고교생이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퇴학 처분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성행위를 이유로 올해 퇴학당한 한 고등학생이 지난 5일 “...
6일 밤 문화방송 ‘백분토론’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부작용의 피해자임을 자처한 ‘신촌 냉면집’ 주인은 냉면집 주인이 아니라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으로 밝혀졌다. 백분토론 제작진은 7일 오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사실확인한 결과 일단 사실이 아닌 허위로 밝혀졌다. 신촌 냉면집이 아니라 서울 모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