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의회는 25일 미셸 술레이만(60·사진]) 군 참모총장을 임기 6년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출은 지난 21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친·반 시리아 정파 간에 술레이만 장군을 대통령으로 선출하기로 ... 2008-05-26 02:48
쓰촨성 대지진의 충격과 공포가 채 가시지 않은 지진 피해지역에 여진으로 260여명의 추가 사상자가 발생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쓰촨성 지진 당국의 말을 인용해 “25일 오후 쓰촨성 청두에서 북쪽... 2008-05-25 23:53
석유유통업자 래리 웨스트(56)는 얼마전 20년형을 선고받았다. 혐의는 유류세 탈세다. 그의 회사 유조차들은 미시시피강에 떠 있는 바지선을 활용해 휘발유를 유통시켰다. 이런 식으로 유류세를 걷는 과세 당국... 2008-05-25 22:34
쓰촨성 대지진으로 중국 대륙이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는 사이 부패한 관리들이 구호품을 빼돌려 피해 주민들의 거센 원성을 사고 있다. 리청원 쓰촨성 부성장은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휴대전화 메시지나... 2008-05-23 22:38
고유가와 힘겨운 전쟁을 벌여온 아시아 국가들이 재정 압박을 견디다 못해 급기야 에너지 보조금 삭감이란 비상카드를 꺼내들... 2008-05-23 20:35
로스앤젤레스를 여행하던 김기동(36·가명)씨가 뉴욕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비행기를 타다 뜻밖의 일을 겪었다. 공항에서 발권을 해주던 항공사 직원이 난데없이 15달러를 요구했다. 수하물로 부친 10㎏짜리 가방... 2008-05-22 21:35
몐양·광위안에 핵무기설계 본부 등 위치정부, 정확한 설명없이 “문제 없다”만 강조 전문가 “진앙지 100km안 피해 배제 못해” 쓰촨성 대지진으로 중국의 군용·민간 핵 관련 시설이 손상을 입었다는 ... 2008-05-21 18:52
중국 쓰촨성 대지진으로 공식 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중국 내 지진 여파로 전염병이 창궐할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 2008-05-19 22:29
반세기 동안 금기시돼 많은 한국인들에게조차 낯선 이름이 된 ‘보도연맹 사건’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됐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저질러진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을 보도해 국제적 이슈로 부각시킨 <... 2008-05-19 21:40
1976년 중국 탕산 대지진 이후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될 쓰촨성 대지진의 인적·물적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재난 모델링 기업인 ‘에이아이아르(AIR) 월드와이드’는 “지진으로 입은 중국의 물적 피해... 2008-05-15 22:08
리안더는 나무에 매어 놓은 얇은 비닐과 우산으로 지붕을 대신한 임시 피난처에 앉아서 푸념을 늘어놨다. “어쩔 수 있겠어요.... 2008-05-15 22:05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가뭄은 아무리 심해도 참을 수 있지만, 장마나 홍수가 나면 모든 것이 씻겨가 남는 것이 없고 인명 피해도 매우 크다는 속담이다. 대지진으로 수 만명의 주검과 생존자가... 2008-05-14 20:57
“티베트 고원지대의 지각이 쓰촨 분지를 밀어붙이면서 지진이 발생했다.” 많은 국제 지질연구소와 지진 전문가들은 중국 쓰... 2008-05-13 19:44
세계의 지진도를 펴놓고 보면 중국은 주요 지진대로부터 좀 떨어져 있다. 전 세계 지진의 80%가 집중된 환태평양 지진대나 알... 2008-05-13 19:29
“우리에 갇혀 있는 동물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1975년 주한미군인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용순 하빌(52)씨의 ‘아메리칸 드림’은 산산이 부서졌다. 헐렁한 수의를 입은 그의 왼쪽 다리는 이제 암으로 발... 2008-05-13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