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향방을 가늠하는 ‘풍향계’로 꼽히는 오하이오주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존 에프 케네디가 당선됐던 1960년 대선을 제외하면 1900년 이후 미국 대선에서 오하이오에서 승리한 모든 후보가 백악관에 입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