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정기국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두 보수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신적폐를 파헤치는 정기국회”를 선언했다. 앞으로 석 달 간 ‘교섭단체 대표연설→대정부질문→상임위별 법안심사→국정감사→내년도 예산안심사’로 이어지는 정기국회 일정 동안 숨고르기 없이 여소야대 구도를 적극 활용하며 정치적 공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8일 실시하기로 21일 의결했다. “이유정 후보자가 사퇴하지 않으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에도 협조하지 않겠다”며 ‘이유정-김이수 연계’를 시사했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분리 처리’로 돌아선 데 따른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