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앓던 엄마가 자녀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또다시 벌어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13일 밤 11시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 ㄱ(44·주부)씨가 11살 딸과 7살 아들을 목 졸라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사건이 발생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ㄱ씨는 귀가한 남편 ㄴ(43)씨에 ...
경찰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여고생이 조사 도중 3층에서 뛰어내리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강압수사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학부모 쪽은 “미성년자를 겁줘서 생긴 일로 명백한 강압수사”라고 반발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께 고등학교 3학년 ㄱ(18)양이 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