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고비를 넘었지만 이제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쟁점 법안 처리라는 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예산 협상에서 일정 부분 협력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정기국회 폐회(9일) 이후 임시국회를 열어 쟁점 법안 논의를 본격화하자는 입장이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12일 원내대표 선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