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구속된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의 혐의에 대해 ‘5·3 인천 사태’와 비교하며 “소요죄 적용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민주노총 간부 등에게도 이 혐의를 적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14일 민중총궐기대회에 대해 “폭행·손괴 부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