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자국민들에게 외부의 공격이나 대형 재난 사태에 대비해 음식과 물을 비축해 둘 것을 권고하는 ‘시민방위전략’ 계획을 추진 중이다. 냉전 종식 이후 처음인 이 조처는 최근 잇따른 테러에 대한 대비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일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과 <아에프페>(AFP) 통신 등은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