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분야의 규제기구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업무 공백’을 겪게 될 전망이다. 방통위는 오는 3월부터 상임위원들의 3년 임기가 순차적으로 끝난다. 김재홍 부위원장과 이기주 상임위원, 김석진 상임위원 등 3명의 임기는 오는 3월26까지다. 그...
신문업계가 최근 협찬 기사에 대해 ‘애드버토리얼’(기사형 광고)이란 형식을 도입하고 있는 데 대해,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광고이므로 뉴스 사이트에서 유통되는 것을 제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문업계는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실시 뒤로 협찬 기사가 이에 위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정당한 권원’ ...
미국 하버드대 부설 ‘니먼 저널리즘 연구소’(니먼랩)가 지난 연말에 낸 ‘2017 저널리즘 전망’(www.niemanlab.org/collection/predictions-2017/)에 올해 저널리즘의 모습을 내다보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실었다. 지난해 예상을 뒤엎은 ‘브렉시트’ 투표 결과,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세계 곳곳에서 ...
신문업계가 광고주로부터 광고 대신 협찬을 받아온 행태가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어긋나는지 여부와 관련,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와 관계 정부 부처의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월28일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뒤로 한국신문협회를 중심으로 한 신문업계는 청탁금지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