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대기업 취업에 성공하려면 지원자의 직무 관련 경험이 잘 드러나도록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라.” 대기업 취업 시즌을 앞두고 삼성·엘지·한화·엘에스 등 8개 그룹 인사담당자들이 취업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 전경련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경북대·부산대·전남대·충북대에서 개최된 ‘2016 지역인재 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온라인강의 사이트들이 수강생들의 계약 해지권을 부당하게 제한하고 환불도 제대로 해주지 않는 내용의 불공정약관을 운용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위는 11일 시장점유율 상위 온라인강의 사이트를 운용하는 24개 사업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어학·자격증·고시 등 취...
2016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삼성전자, 엘지전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145개 기업과 4만3000개 점포가 참가한다. 대한상의는 7일 기준으로 행사 참가등록을 마친 기업은 145개, 점포수는 4만3000개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9일 발표했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상의가 사무국을 맡는 코리...
관행화된 담합행위가 고질병으로 지적돼온 국내 전선업체들이 케이티(KT)의 케이블 입찰에서 또다시 담합을 저지른 게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적발됐다. 하지만 전선업체들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 담합을 통해 거둔 매출액이 1000억원이 넘는데도, 공정위는 고작 49억원의 과징금만 부과해 솜방망이라는 지적을 ...
국민 열명 중 네명은 노조의 최우선 과제로 정규직-비정규직,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의 완화를 꼽았다. 전경련(회장 허창수)은 6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노동조합 관련 국민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동계가 가장 크게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항으로 응...
한진해운이 경영난 끝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가운데 현대상선도 올해 상반기 4천억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낸 데 이어 올해와 내년 2년에 걸쳐 1조5천억원을 웃도는 대규모 영업적자가 예상된다. 채권단의 출자전환으로 겨우 연명한 현대상선이 해운경기 불황을 자력으로 헤쳐나갈 회생방안을 마련하지 못하...
한진해운이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매출액 5천억원 이상 대기업 상장사 가운데 지난해 영업적자와 당기순손실을 동시에 기록한 수익성 악화 기업이 열곳 중 하나 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영업적자 및 당기순손실과 함께 부채비율이 200%를 넘을 정도로 재무구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