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계모의 지속적인 학대와 구타로 숨진 서현(사망 당시 8살)양의 아버지도 계모에 이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울산지검 형사2부(부장 김형준)는 3일 친딸 서현양을 학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지 않고 방임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아버지 이아무개(47)씨를 최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0년 1...
울산에서 아버지와 사실혼 관계인 계모의 지속적인 학대와 구타로 숨진 서현(사망 당시 8살)양의 아버지도 계모에 이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울산지검 형사2부(부장 김형준)는 3일 친딸 서현양을 학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지 않고 방임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된 아버지 이아무개(47)씨를 최근 불구...
울산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통합진보당의 자존심 대결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통합진보당 후보가 현 구청장인 북구의 구청장 선거에서 두 정당 후보 간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울산 북구는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때만 해도 옛 민주당이 옛 민주노동당에 양보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뤘던 곳이다. 하지만 이번 ...
울산 시민사회노동단체들로부터 ‘좋은 교육감 범시민후보’로 선정된 정찬모 울산시교육감 후보는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 시장과 구청장·군수 후보들에게 ‘전면 무상급식’ 정책공약 채택을 제안했다. 정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울산은 재정자립도가 서울·경기에 이어 3위, 가계소득은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울산본부는 21일 울산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 지역 6·4 지방선거와 관련한 44명의 ‘민주노총 후보’와 ‘민주노총 지지후보’를 발표하고, 이들과 정책협약을 맺었다. 울산시장 후보 가운데에는 이갑용 노동당 후보가 민주노총 후보로 뽑혔다.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엔 북...
김연민 울산대 교수와 이수원 노무현재단 울산사무처장, 이상희 사단법인 울산사회경제연구원 대표 등 울산지역 인사 10명은 21일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시민 일동’ 이름으로, 이상범 새정치민주연합 울산시장 후보와 조승수 정의당 후보 양자간 조기 단일화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냈다. 이들은 이날 선언문...
울산 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들로부터 울산시교육감 범시민후보로 선출된 정찬모(61)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선거 펀드를 출시해 9일 만에 5억원을 모았다. 정 후보는 2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비용을 시민들과 함께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일 ‘정찬모의 좋은 울산교육 펀드’를 출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