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일부 후보자들이 방송토론을 의도적으로 기피해 깜깜이 선거로 전락하고 있다. 후보자가 법정 방송토론회 참가를 거부해도 400만원 이하의 과태료만 내면 되는 선거법을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재정(48) 부산 사상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제원(...
올해 개교 70돌을 맞은 부산과 대구, 경남의 대학들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거나 준비하고 있다. 부산대는 40여개 기념사업과 문화행사, 전시회, 학술대회 등을 열거나 계획하고 있다. 5월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어린이 벼룩시장과 바자도 열 계획이다. 부산대는 1946년 5월 우리나라 첫 종합 국립대학 인가를 받...
부산의 시민사회단체들이 4·13 총선 출마자 가운데 찍지 말아야 할 후보 2명을 추가로 발표했다.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부산여성단체연합 등 31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2016 부산총선시민네트워크’는 3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박민식(부산 북강서갑)·나성린(부산진갑) 후보를 부산...
4·13 총선 부산 해운대갑 출마자들이 수영만 요트경기장의 공공개발을 촉구했다. 부산 해운대갑 선거구에 출마한 하태경(새누리당)·유영민(더불어민주당)·이병구(정의당) 후보는 2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수영만 요트경기장 안 올림픽기념탑에서 ‘해운대구 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공동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
88올림픽이 열렸던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이 8년 만에 원점으로 되돌아간 상황(<한겨레> 22일치 14면)에서 시민단체와 요트경기장 근처 주민들이 민간개발이 아닌 공공개발을 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근처 주민들로 꾸려진 ‘올바른 요트장 재개발을 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던 부산시와 아이파크마리나㈜가 서로 등을 돌리면서 사업 무산 가능성이 커졌다. 부산시는 21일 “현대산업개발 등으로 이뤄진 아이파크마리나가 신청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실시협약 변경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반려했다. 새로운 사업 방식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근 새누리당 부산진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17일 “나성린 새누리당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4·13 총선에 출마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상대 후보를 고발한 것은 처음이다. 정근 선거사무소는 고발장에서 “나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낮 12시3분께 유권자 최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가 자문위원을 새로 선임한 것에 대해, 부산시가 자문위원 선임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부산시와 집행위원회가 나란히 법정에 서게 되면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이미지 훼손이 불가피하게 됐다. 부산시는 15일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이 지난달 1일자로 임기 3년 집행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