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서동미로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서동미로시장과 대형마트의 상품을 직접 비교하는 활동에 나섰다. 서동미로시장은 25일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집한 주부와 청년 9명이 서동미로시장과 대형마트의 상품 비교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명씩 짝을 이뤄 다음달 3일까...
산업계의 미래 먹을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 기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오는 28~30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2016 드론쇼 코리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드론 전시회다. 우리나라를 세계 3대 드론 강...
부산 향토기업인 세정그룹의 세정나눔재단이 6년째 지역 학생들한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세정나눔재단은 “15일 오전 11시 부산 금정구 부곡동 세정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16 상반기 세정나눔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지급하는 장학금은 3700만원이다. 장학금을 받는 이들은 어려운 ...
부산대 교수들이 직선 총장을 뽑았다는 이유로 국비를 삭감한 교육부에 맞서 급여 일부를 내놓는다. 총장 직선제를 요구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현철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뜻을 받들고 국비 삭감 때문에 학생들이 입을 피해를 막기 위해 고통 분담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부산대는 11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교육...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중학생을 위한 공립 위탁 대안중학교가 오는 3월 부산에 문을 연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6일 부산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새해 기자회견을 열어 공립 위탁 대안중학교 설립 등 부산시교육청 사업을 소개했다. 가칭 ‘한빛학교’인 이 학교는 학년별 15명씩 모두 45명 정원으로, 부산학생교육원 ...
부산 시민사회단체들이 한·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사건 합의를 비판하는 성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산지회(부산민예총)와 한국작가회의 부산지회는 5일 부산시청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독단적 협의를 한 정부에 사죄와 반성의 목소리를 촉구한다”고 ...
교육부가 대학 구조개혁을 유도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4년제 대학 가운데 부산대만 일부 예산을 삭감한 것으로 밝혀졌다. 간접선거로 총장을 선출하라는 지침을 거스르자 교육부가 직접 칼을 빼 들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교육부의 업무 위탁을 받은 한국연구재단과 부산대의 말을 들어보면, 대학특성화사업(CK...